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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27일(오늘) 2주기 추모식 진행 ‘여전히 그리운 그 이름’

작성일: 2016.10.27 09:37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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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4년 세상을 떠난 故 신해철. 제공|KCA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27일(오늘)은 가수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되는 날이다. 2주기를 맞아 애도의 뜻을 담은 추모식이 진행된다.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는 故 신해철의 추모식 ‘Here I stand for you(히어 아이 스탠드 포 유)’가 진행된다. 추모식은 팬클럽 철기군과 신해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한다.

추모식은 ‘퍼플 리본 달기’, ‘신해철의 그리움 갤러리’ 등 식전행사에 이어 가족들이 참석하는 기제사 예식으로 진행된다. 그의 장례식장에 울려퍼졌던 ‘민물장어의 꿈’이 또 한 번 울려 퍼질 예정이다.

故 신해철은 지난해 10월17일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병실에서 심정지로 쓰러졌다. 곧바로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같은달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1968년 태어난 신해철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의 보컬로 참가해 ‘그대에게’로 대상을 수상했다. 1989년 첫 앨범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를 발표한 뒤 1990년에는 솔로 가수로 음반을 발표했다. 이후 록밴드 넥스트를 결성한 신해철은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29일에는 현대카드 Curated 28 ‘故 신해철 2주기 추모공연’이라는 타이틀로 추모 콘서트도 이어진다. 이 공연에는 밴드 넥스트, 홍경민, 에메랄드 캐슬 지우, 이현섭이 함께하며 DJ DOC, 신화 김동완, 밴드 피아의 옥요한, 케이윌, 김현성, 은가은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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