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클로저 우에하라' BOS 페럴 감독, '무한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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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페럴 보스턴 감독은 30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을 통해 "우에하라가 우리와 함께 시즌을 시작할 수 없을 것 같다"며 "개막전까지 돌아오지 못하면 에드워드 뮤지카가 그의 노릇을 대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패럴 감독은 "뮤지카 외에도 타자와 준이치(30,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1.80), 알렉세이 오간도(시범경기 평균자책점 3.60), 톰 레인(시범경기 평균자책점 1.29) 등 좋은 불펜 자원이 많다"며 우에하라의 공백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우에하라는 지난 2주간 왼쪽 허벅지 통증을 앓았다. 때문에 시범경기 초점을 경기력보다 온전한 몸 상태를 만드는 것에 맞췄다. 그러나 그는 지난 28일 불펜 피칭에서 공을 던진 후 여전히 같은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해진 것은 물론 이후 25인 로스터 합류도 자신할 수 없게 됐다. 보스턴 불펜이 지난 시즌과 비교해 양과 질에서 풍부해졌기 때문이다.
뮤지카는 지난해 보스턴에서 올린 8세이브를 포함해 통산 49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는 "마무리투수는 7·8회에 등판해 던지는 것과는 다른 짜릿함을 지녔다"며 "어떤 보직을 맡든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우에하라는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15승 15패 61세이브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했다. 그는 정교한 제구력과 낙차 큰 스플리터로 리그 내 손꼽히는 불펜투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올해 시범경기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총 3경기 출전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우에하라 고지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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