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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클린스만 경질' 미국, 브루스 아레나 감독 선임

작성일: 2016.11.23 05:2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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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표 팀 사령탑에 오른 부루스 아레나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브루스 아레나가 미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다.  

미국축구협회는 23일(한국 시간) 아레나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후임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미국축구협회는 이에 앞선 22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최종 예선에서 멕시코(홈)에 1-2, 코스타리카(원정)에 0-4로 참패한 클리스만 감독을 경질했다. 미국은 북중미 최종 예선에서 2패로 6개 팀 가운데 최하위다. 북중미는 본선 티켓이 3.5장이다.
 
클린스만을 경질한 미국축구협회의 선택은 아레나였다. 아레나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미국의 사상 첫 8강 진출을 이끌었다. 그러나 아레나는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다. 최근에는 미국 프로축구(MLS) LA 갤럭시를 이끌었다.  
 
아레나는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는 것은 언제나 영광스럽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 자신이 있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레나는 12월 1일부터 미국대표팀을 지휘한다. 아레나의 첫 경기는 2017년 3월 24일 온두라스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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