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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스낵] '페널티킥 헌납' 코엔트랑, "집중했어야 했는데…"

작성일: 2016.11.23 17:43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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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 파비우 코엔트랑
[스포티비뉴스=유현태 인턴 기자] "무척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 집중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파비우 코엔트랑이 스포르팅 리스본전에서 실수에 대해 인정했다고 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포르투갈 리스본 주제 알발라데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F조 리그 5차전 스포르팅 리스본과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레알은 3승 2무 승점 11점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코엔트랑은 마르셀루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1-0으로 앞선 후반 34분 코엔트랑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저질러 스포르팅에 동점 골의 빌미를 줬다. 반칙을 주장하며 들어올린 손에 공이 맞았다. 아드리안 실바가 키커로 나서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코엔트랑은 "무척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 집중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실수를 인정했다. 코엔트랑의 결정적 실수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의 후반 42분 극적인 골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코엔트랑은 지난 시즌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 체제 아래서 AS 모나코로 임대됐다가 이번 시즌 복귀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코엔트랑을 마르셀루의 백업 멤버로 낙점하며 팀에 잔류시켰다. 그는 "세계 최고의 왼쪽 수비수 마르셀루와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마르셀루가 주전이지만 나도 출전할 때 기회를 살려야 한다"며 주전 경쟁에 대한 의욕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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