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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업튼 "포셀로 아닌 투표 시스템에 관한 얘기"

작성일: 2016.11.24 16:3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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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랜더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미국 배우 케이트 업튼이 약혼자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의 사이영상 수상 실패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꺼냈다.

미국 '폭스스포츠' 켄 로젠탈 기자는 24일(한국 시간) 트위터에 업튼과 나눈 대화를 적었다. "업튼은 '내 의견은 릭 포셀로(보스턴) 개인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투표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다. 내 의견으로 투표 시스템이 개선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건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에서 시작됐다. 벌랜더는 1위 표가 14표로 가장 많았지만 2위 표가 단 2장에 그쳤고 총점은 132점이었다. 포셀로는 137점을 얻었는데 1위 표는 벌랜더보다 적은 8장이었다. 대신 2위 표가 18장으로 많았다. 탬파베이를 담당하는 MLB.cm과 AP통신 기자가 벌랜더를 외면했다. 1, 2위는 물론 5위까지 어느 칸에도 벌랜더를 적지 않았다.

업튼은 "벌랜더가 가장 많은 1위 표를 얻었는데 기자 2명은 그에게 표를 주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욕설을 섞어 투표 시스템과 표를 주지 않은 기자 2명을 비난했다. 

벌랜더에게 표를 주지 않은 기자 2명은 정규 시즌이 끝나기 1주일 전에 투표를 마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의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포셀로는 33경기 22승 4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한 아메리칸리그 다승왕이다. 벌랜더는 34경기에 나와 16승 9패를 기록하면서 평균자책점 3.04를 거뒀다. 탈삼진은 254개로 아메리칸리그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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