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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전설' 스티븐 제라드, 현역에서 은퇴

작성일: 2016.11.25 01:14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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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인턴 기자] 잉글랜드와 리버풀에서 주장으로 활약했던 스티븐 제라드가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 시간) "제라드가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제라드는 최근 LA 갤럭시와 계약이 만료됐다.
 
제라드는 성명서에서 "최근 나의 거취에 대해 언론의 추측이 이어졌다. 나는 선수 생활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선수로 멋진 경험을 한 것에 감사한다. 리버풀에서 700경기 이상을 뛰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114경기에 출전했던 것도 마찬가지"라며 은퇴를 발표했다. 
 
제라드는 리버풀 유소년팀을 거쳐 1998년 성인 무대에 데뷔했으며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소속으로만 504경기를 소화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력은 없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과 1회 준우승, UEFA컵(현재 유로파리그) 1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잉글랜드 FA 컵 2회, 리그 컵 3회 우승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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