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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아시아 최강’ 전북 현대, K리그 위상 높였다

작성일: 2016.11.28 06: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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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이 2016 ACL 챔프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전북 현대가 알 아인(UAE)을 꺾고 아시아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막강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중국과 상승세의 호주, 서아시아 클럽을 모두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전북은 K리그의 위상을 높였다.

전북은 26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2차전 알 아인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차전을 2-1로 이긴 전북은 합계 전적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06년 ACL에서 우승한 전북은 10년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전북 선수단은 27일 입국했다. 
 
전북은 ACL 8강전에서 상하이 상강(중국)을 꺾고 4강에 올랐다. 특히 홈에서 열린 상하이와 8강 2차전에서 5-0 완승을 거두며 중국의 자존심을 무너뜨렸다. 전북은 4강전에서 FC 서울과 맞붙었다. 서울은 8강전에서 산둥 루넝에 1승 1무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ACL 4강 1차전에서 4-1로 이긴 전북은 여유 있게 우승컵에 도전했다.
중국과 호주를 대표하는 구단들을 모두 꺾고 4강에 진출한 전북과 서울은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 구단으로 올라섰다. 4강전은 전북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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