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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스낵] '퇴장' 무리뉴, 1경기 이상 출장 정지 징계 받을 듯

작성일: 2016.11.28 12:29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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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제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유현태 인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제 무리뉴 감독이 한 경기 이상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항의를 하다가 반복적으로 퇴장당했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0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3번의 퇴장을 당한 무리뉴 감독이 1경기 이상 출장 정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맨유는 28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무리뉴 감독은 전반 27분 심판 판정에 물병을 차며 항의했다. 폴 포그바가 웨스트햄 수비수 마크 노블과 경쟁하다 넘어졌을 때 조너선 모스 주심이 포그바의 행동을 할리우드 액션으로 간주해 경고를 준 것에 불만을 표현한 것이다. 심판의 판정은 정확했다. 포그바와 마크 노블의 접촉은 없었다. 

무리뉴 감독은 2015-16 시즌 첼시를 이끌 당시 웨스트햄전에서 퇴장당했다. 당시에도 모스 주심이 심판을 맡았다. 이번 시즌 10라운드 번리와 경기에서도 마크 클라텐버그 주심에게 항의하다가 퇴장 명령을 받았다. 주제 무리뉴는 1년 남짓한 기간 세 번째 퇴장 명령을 받았다. 항의를 하다가 반복적으로 퇴장을 받은 무리뉴 감독에게 일반적인 경우보다 무거운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한 경기 이상 출장 정지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무리뉴의 징계에 대한 수위는 모스 주심의 경기 보고서에 따라 경감될 가능성도 있다. 

맨유는 5승 5무 3패(승점 20점)로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벤치가 아니라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휘하게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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