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큰 부상 피했다…국대 선발전 예정대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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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지난 5일(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대회 종목별 결선에 출전했다. 첫 종목인 후프를 연기하던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턴 점프를 하고 난 뒤 착지를 하던 손연재는 오른쪽 발목이 꺾이면서 매트 위에 잠시 주저앉았다. 곧바로 일어나 프로그램을 마쳤지만 남은 볼 곤봉 리본 경기는 모두 기권을 선언했다.
이로써 손연재의 월드컵 대회 12연속 메달 행진은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대회 개인종합 4위에 오른 손연재는 전 종목 결선에 진출해 13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했다. 그러나 고질적인 발목 부상을 안고 있는 상태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치고 말았다.
손연재의 소속사인 IB월드와이드는 6일 부상과 관련된 공지를 보냈다. 현재 손연재의 부상 정도에 대해 "손연재 선수가 후프종목 8번 순서로 출전했으나 연기중 착지 과정에서 넘어지며 발목을 조금 다쳐 나머지 3종목은 코치와 상의 후 기권했다. 현장 의료진 확인 결과 큰 부상은 아니나 발목이 조금 붓고 통증이 있어 당장 잔여 경기는 무리가 있다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국가대표 선발전과 귀국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 및 의료진 판단으로는 이틀 가량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한다"고 덧붙었다.
부쿠레슈티 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친 손연재는 이달 중순에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을 위해 일시 귀국한다.
[사진] 손연재 ⓒ 리스본 월드컵 페이스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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