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아레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31, 바르셀로나)가 무릎 부상으로 쓰러졌다.

스페인 라디오 ‘RAC1’5(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토트넘 홋스퍼전이 승리로 끝난 후 루이스 수아레스의 부상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4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2차전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6점으로 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번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승리했지만 수아레스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그는 경기 중 오른쪽 무릎에 통증으로 호소했고 경기가 끝나자 상당한 불편함을 나타냈다. 수아레스는 오는 금요일 무릎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부상으로 수아레스는 당장 주말에 예정된 발렌시아 원정에도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국(10/12)과 일본(10/16) 원정 A매치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과연 수아레스가 부상을 극복하고 아시아 원정에 동행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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