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다.레스터 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5라운드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리즈 유나이티드에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자동 1부 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리그 1경기를 남긴 리즈는 승점 90점으로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하더라도, 승점 94점의 레스터를 따라잡을 수 없다. 이어서 89점의 3위 입스위치 타운은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레스터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하지만 레스터는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부활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아스날을 상대한다.이번 경기는 토트넘 입장에서 너무나 중요하다.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와 치열한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5위 토트넘은 4위 빌라에 승점 6점 차로 뒤져 있다. 빌라에 비해 2경기를 덜 치렀지만, 확실히 4위 경쟁에 있어 불리한 상황이다.그렇기에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토트넘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27) 영향력이 시즌 초반과는 다르다.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15일(한국시간) "전문가 페리 그로브스에 따르면 매디슨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시스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과거 아스널에서 활약한 그로브스는 "토트넘 경기장에서 여러 차례 경기를 봤는데, 교체를 당하면서 좌절하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매디슨이다"라며 "왜냐하면 데스티니 우도기가 올라오고, 페드로 포로가 다른 쪽에서 올라온다. 중심에 사람이 많아졌고, 매디슨은 10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27) 영향력이 시즌 초반과 달라졌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과 맞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매디슨이 토트넘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11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시작부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라고 밝혔다.이어 "안타깝게도 지난해 11월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흐름이 끊겼다. 그는 거의 두 달 반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1월 말에 복귀하기 전까지 소속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 소속인 고우석(26)이 세이브를 수확했다.고우석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넬슨 울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스웨스트 아칸사스 내츄럴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더블A)와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2-1로 앞선 9회 마운드를 넘겨받은 고우석은 1이닝을 피안타와 사사구 없이 탈삼진 1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9회초 등판한 고우석은 선두타자 개빈 크로스와 6구 접전 끝에 2루 땅볼을 잡아냈다. 계속해서 케이든 월러스를 공 한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거의 꿈은 요원한 것일까. KBO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투수였던 우완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 더블A 등판에서 또 실점을 기록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 소속인 고우석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넬슨 울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더블A 노스웨스트 아칸사스 내츄럴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더블A)와의 홈 경기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고우석은 0-0으로 팽팽하던 9회초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레오넬 발레라를 상대로 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27)이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매디슨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에 아쉬움을 보였다. 2023-24시즌 막바지에 돌입하는 지금 우승 경쟁이 아닌 4위 싸움을 하고 있는 데 다소 실망한 눈치였다. 매디슨은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있어야 한다. 의견의 여지가 없는 당연한 목표다. 지금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시즌 종료까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또 한 번 대기록에 도전한다.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득점 없이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누적 공격포인트를 15골 9도움으로 늘렸다. 이제 손흥민은 남은 7경기에서 1도움만 올리면 통산 3번째로 10골-10도움을 달성한다.손흥민은 2019-20시즌 1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10도움 고지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이어 2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에게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어 있다. '손세이셔널'부터 '손나우두', '손니우지뉴' 등 2015년 여름 토트넘과 인연을 맺고 놀라운 활약을 하면서 별명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실력이 출중하고 선수 대기실 분위기까지 유쾌하게 잡으면서 혹시 그가 브라질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생각하는 선수들도 있다. 이런 흐름은 동료들의 생각에서도 잘 알 수 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구단 훈련장으로 출근하는 선수들에게 "손흥민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주전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과 지오바니 로 셀소에 대한 상황을 집중 조명했다.토트넘은 지난 3일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3점이 꼭 필요했던 경기였지만, 1점 획득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토트넘의 핵심 플레이메이커인 매디슨은 이날 68분여를 소화한 뒤 데얀 쿨루셉스키와 교체되며 물러났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매디슨의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첼시를 지휘 중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시즌 내내 경질설과 마주하고 있다. 팬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 승점 40점으로 12위에 머무르고 있다. 리그 성적으로는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은 어렵다는 중론이다. 한 가닥 희망은 4강에 올라와 있는 FA컵이다. 맨체스터 시티를 이기면 결승에서 코벤트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자와 만나 우승을 다투게 된다. 우승을 해낸다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출전권을 얻게 된다. 이벤트성 대회를 뺀 모든 대회에서 첼시의 마지막 우승은 2020-21 시즌 챔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완벽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3일(한국시간)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풀럼을 3-1로 제압했다.결승 골의 주인공은 32세의 노장 크리스 우드였다. 노팅엄은 전반 9분만에 나온 칼럼 허드슨 오도이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서 우드가 전반 19분 박스 앞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풀럼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에는 모건 깁스 화이트가 추가 골을 넣었다. 풀럼은 후반 4분에 나온 토신 아다라비오요의 만회 골로 따라붙었지만 경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았다고 고백하면서 그에 대한 큰 믿음을 드러냈다.3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같이 말했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임한 건 큰 결정이었다. 리더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였다.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는 물론 에릭 다이어까지 토트넘에 오래 있었던 선수들이 팀 내 큰 영향력을 끼쳤다. 팀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지난해에도 연결됐던 선수다. 토트넘이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중앙 수비 해리 매과이어(31)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하려고 한다.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올해 여름 충격적인 영입을 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 매과이어에게 접근할 조짐이다. 토트넘이 매과이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매과이어는 201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엄’이 붙은 매과이어에게 이적료 8700만 유로(약 1265억 원)를 투자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미래 자원 확보에 골몰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 아치 그레이(리즈 유나이티드)를 눈에 넣고 보기 시작한 모양이다. 그레이는 올 시즌 리즈 연령별 팀에서 1군으로 올라와 37경기를 소화하며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수비형 미드필더 겸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고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도 활용 가능하다. 올 시즌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여러 차례 출전 중이다. 2006년생으로 아직 20살도 넘지 않은 그레이는 잉글랜드 21세 이하(U-21) 대표팀 자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충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대대적인 숙청을 예고했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지오바니 로 셀소는 현재 거취가 불분명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매체는 “두 선수는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두 선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외면을 받고 있다. 먼저 호이비에르는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 등에게 완벽히 밀렸다. 전진성을 중시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맞지 않는 자원으로 분류됐다. 호이비에르는 적극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의 중원 싸움에 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작년 여름에 있었던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해리 매과이어 영입을 위한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시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최악의 수비수로 불렸던 센터백이다. 2019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는데, 당시 이적료만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361억 원)였다. 하지만 매과이어는 이적 후 맨유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잦은 실수와 아쉬운 순발력, 위치 선정 등으로 실점의 빌미를 자주 제공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공항으로 빨리 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자신을 보러왔던 태국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26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한국-태국의 경기는 3-0 한국의 완승으로 끝났다. 전반 이재성(마인츠05)의 선제골, 후반 손흥민과 박진섭(전북 현대)의 골이 터지면서 경기가 끝났다. 이날의 주인공은 역시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이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뛰기를 누구보다 바랐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5만 '전투 코끼리'가 총집결해 한국을 압박할 준비를 끝냈다. 경기장 밖에도 상당수의 인원이 모여 '전투 대형'을 갖췄다. 한국과 태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이 열리는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은 인산인해였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가 열리면 흔히 볼 수 있는 구름 인파였다.일찌감치 5만 석의 좌석이 매진된 한국전이다. 태국 대표팀의 진한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팬들은 동측 광장에 모여 입장을 기다리며 응원하는 모습이었다. 당초 입장은 경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한국전을 앞둔 태국 방송 뉴스에는 연일 손흥민이 등장한다. 태국 최대 스포츠 채널 인 '트루 스포츠'에는 대표팀이 입성한 지난 22일부터 현재까지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중심 선수로 손흥민을 앞세웠다. 손흥민의 존재를 키우는 것은 그가 A대표팀으로는 두 번째 방콕에 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중 방콕을 찾았다. 태국 영향력에 있는 챔피언십(2부리그) 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