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릴 선수는 우파메카노"…'경쟁 선언' 김민재 잔류 확정적[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카이스포츠 독일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바이어 레버쿠젠 수비수 조나단 타에 대한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다루면서 "바이에른 뮌헨이 내놓을 선수는 다요 우파메카노"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김민재의 잔류를 확정짓는 소식이다.26일(한국시간) 플레텐버그 기자는 "타는 이번 여름이나 내년에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난다면 오로지 유럽 상위 10개 구단에 합류하기를 원할 것"이라며 "2000만 유로로 평가받는 타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으며 지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했다. 현지에서 예고됐던 대로 올해 초 팀을 떠나려고 했지만 바르셀로나에 잔류해 한 시즌 더 팀을 지휘한다.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안 라포르타 회장에 따르면,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 1군 감독직을 계속 수행한다"라고 발표했다.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2021년 카타르 알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이후 황금 시대를 열 핵심 인물로 평가됐고 우승컵도 들었지만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경기력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경찰까지 출동해 뜯어말렸던 싸움의 당사자들이 같은 팀에서 뛰면서 화합하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을까. 스페인의 대표적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가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다. 2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잭 그릴리쉬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1억 파운드(약 1,719억 원)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입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릴리쉬는 올 시즌 맨시티에서 반쪽 선수로 전락했다는 평가와 마주했다. 더 젊은 제레미 도쿠가 이적해 온 뒤 입지가 크게 흔들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가슴 철렁한 소식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 물색에 어려워하고 있다. 유력한 후보로 지목됐던 랄프 랑닉 감독도 애매한 말로 확답하지 않았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대표팀 랄프 랑닉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에게 온 관심을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올해 여름 유로 대회에 집중을 강조했다"라고 알렸다.랑닉 감독은 오스트리아 매체들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우리에게 연락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한 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올해 유럽 이적 시장엔 사령탑 이동도 만만치 않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지만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기존 결정과 달리 바르셀로나에 남는다.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2025년까지 바르셀로나에 남는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잔류를 주장했고,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단 마음을 접었다. 이제 공식적인 단계만 남았다"라고 알렸다.스페인 주요 언론들도 연달아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잔류를 보도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선언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센터백 교체를 추진한다.독일 빌트는 2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어 레버쿠젠 중앙 수비수 조나단 타 영입을 추진한다"며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기 전 기존 중앙 수비수를 판매하려 한다"고 전했다.바이어 레버쿠젠 주장이기도 한 타는 이번 시즌 27경기에 선발로 나서 4골 1도움과 함께 바이어 레버쿠젠 중앙 수비를 책임지며 팀을 창단 120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었다. 분데스리가에서 수비수 중 최고로 꼽히는 빠른 스피드와 함께 몸싸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아라우호(25)가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고 있다.축구 매체 '원풋볼'은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아라우호의 이적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아라우호가 올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을 노리고자 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랜 기간 아라우호와 연결됐다. 지난 겨울 이적 제안을 건넸지만 바르셀로나가 지켰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러나 현재 상황이 바뀌고 있다. 그가 바르셀로나 이적 명단에 오를 수 있다는 조짐이 보인다"라며 "그의 계약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로리앙과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이 수비진을 한 번에 무너뜨리는 '킬러 패스'를 다시 성공시키며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증명했다.이강인은 25일(한국시간) 로리랑 홈 구장 스타드 뒤 무스투아르에서 열린 2023-24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 로리앙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61분을 소화했다.이강인은 61분 동안 터치 36회와 함께 패스 성공률 90%(27/30)을 기록했다. 결정적인 기회는 없었지만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를 활용한 스루패스를 뽐냈고 이 가운데 득점으로 이어지는 기점 역할도 있었다. 이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요주아 키미히(29)가 이번 여름 이적할까.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3개 구단이 키미히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독일 매체 '키커'는 "바르셀로나가 키미히 영입 의사를 밝혔지만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협상에 성공하기 어려워 보인다"라고 밝혔다.이어 "바르셀로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대체할 잠재적인 선택지로 키미히를 지목했다. 키미히 역시 바르셀로나행에 관심이 있다"라며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료로 7,000만 유로(약 1,026억 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는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 걸까. 위르겐 클린스만(60)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사령탑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클린스만은 2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세르부스 TV'와 가진 인터뷰에서 바이에른 뮌헨 차기 감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 가운데 혹시나 자리에 관심이 있는지 물음이었다. 클린스만은 거절 의사를 밝혔다. "그만하면 됐다"고 운을 뗀 클린스만은 "선수, 감독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모두 경험했다. 그거면 충분하다"라고 선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7년 만에 팀을 떠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4일(힌국 시간) “베르나르두 실바는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실바에게는 5,000만 파운드(약 852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으며, FC바르셀로나로 가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실바는 2017년 AS모나코를 떠나 맨시티에 입단했다. 간결한 드리블 능력과 날카로운 왼발 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실바는 AS모나코의 에이스 중 한 명이었다. AS모나코는 직전 시즌 실바를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 파비뉴 등 황금 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르셀로나 이적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베르나르두 실바가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정됐다. 올여름 방출 조항 금액이 5,000만 파운드(약 856억 원)다. 실바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한다"고 밝혔다.실바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 중원을 지키는 핵심 전력이다. 최근 몇 년간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최강팀으로 입지를 굳힌데 큰 몫을 했다. 지난 시즌 맨시티 트레블의 주역이기도 하다.세계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꼽힌다. 발기술과 시야, 축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새 사령탑은 누가 될까. 현재로선 랄프 랑닉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독일 매체 'TZ'는 2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새 감독 찾기 작업은 최근 몇 주 동안 진행됐고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제 모든 것이 랑닉을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랑닉은 가장 유력한 후보이며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이후 바이에른 뮌헨 대표팀을 맡는 것에만 동의하면 된다"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신임 감독 선임 작업은 이번 주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바이에른 뮌헨은 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드르 이삭(24)이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5)를 대신해 이삭을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이삭은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과 아스널 등 리그 정상급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도 이삭을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전했다.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크리스마스 때부터 이삭 영입을 원했다. 구단에서는 그를 3~4년간 공격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에 대한 판매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이 아라우호 영입에 관심 있는 가운데 아라우호가 합류한다면 김민재는 더욱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됐다.23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Tz는 스페인 내 보도를 인용해 "아라우호와 바르셀로나 구단 사이 모든 것이 좋지 않다"며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 구단 내 일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잃었다"며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2026년까지 맺어져 있는 아라우호의 계약을 늘리기를 원
'오언 이후 첫 영국인' 벨링엄 발롱도르 예측서 1위…음바페·케인 제쳤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차세대 축구 황제로 각광받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2024년 발롱도르 유력 수상자로 떠올랐다.영국 더선에 따르면 영국 베팅업체 윌리엄 힐이 전망한 2024년 발롱도르 예상에서 후보들 중 가장 낮은 배당률 5/2를 받았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벨링엄은 이적료 1억1500만 파운드를 '할인 가격'처럼 보이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비롯해 UEFA 챔피언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판정 논란이 벌어졌다. 타 리그라면 간단하게 해결됐을 부분인데 스페인이라 불거진 불평불만이다. 22일(한국시간)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이번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가 펼쳐졌다. 2023-24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결정할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이라 관심이 지대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엘 클라시코 4연승을 이뤄냈다. 올 시즌 전반기 주드 벨링엄의 극장골에 힘입어 승리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도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백승호(27, 버밍엄 시티)가 올해 겨울 영국 땅을 밟았다.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영국 축구를 경험하고 있는데 3개월 만에 선덜랜드 이적설이 생겼다. 이유는 버밍엄 시티가 하위권에서 강등 싸움을 하고 있어 3부리그로 떨어질 수도 있어서다.영국 매체 '풋볼 리그 월드'는 22일(한국시간) "만약 버밍엄 시티가 리그원(3부리그)로 강등된다면 선덜랜드 영입전에 더 큰 힘을 받을 수 있다. 백승호는 영국에서 축구하고 싶다는 꿈을 이뤘지만 3부리그에서 뛰게 되는 건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백승호는 지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아라우호(25)가 올여름 이적할까.축구 매체 '90min'은 21일(한국시간) "아라우호의 계약은 2026년에 만료된다. 바르셀로나와 계약 협상을 시작했다"라며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라고 보도했다.그러나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아라우호를 이적 명단에 올려놨다. 그는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밝혔다.이 매체는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가 그를 매각할 수 있다는 보도에도 바르셀로나에 남길 원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그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 이적 후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 뒀다. 트레블은 물론이고 쿼드러블을 향해서도 순항하고 있다.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승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4-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리그 24경기 무패 행진(17승 7무)에 안착한 이들은 개막전부터 총 승점 66점을 확보했고, 리그앙 2위 AS모나코를 승점 11점 차이로 따돌리게 됐다.행운 섞인 상대 자책골로 일찍이 리드를 잡았다. 이어 루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