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레이스에서 점차 떨어져 나가고 있다. 또 다시 승리를 놓치면서 가장 중요할 때 2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끈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다. 앞서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무너졌던 리버풀은 이날 무승부로 22승 9무 4패 승점 75점에 머무르게 됐다. 이로써 리버풀은 1위 아스널(24승 5무 5패•승점 77점)과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척추 바로 세우기에 들어간다. 영국 인터넷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6일(한국시간) '맨유 수뇌부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척추 라인 점검에 들어간다. 이미 후보자 작성도 끝났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가 대대적인 선수단 혁신을 예고했다. 경기력 저하로 경제적인 관점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선수는 과감하게 정리하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한다. 제이슨 윌콕스 기술 이사와 댄 애시워스가 전체적인 윤곽을 짜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다음 시즌 맨유를 맡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4연속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 조용히 승리 사냥을 하며 아스널, 리버풀과 1위 싸움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브라이턴 호브 알비언과 원정 경기를 치렀죠. 자세한 경기 내용과 결과,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맨체스터 시티가 난적 브라이턴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군요"맨시티는 끈끈한 축구를 하는 브라이턴을 상대로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4-0 승리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워커가 연결한 크로스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프리미어리그 1위 자리가 코앞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브라이턴을 4-0으로 크게 이겼다. 프리미어리그 성적 23승 7무 3패로 승점 76점을 쌓은 맨시티는 리버풀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승점 74점의 리버풀은 3위로 내려갔다.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 1위 아스널과 승점 차는 단 1점. 지금까지 소화한 경기 수가 아스널보다 맨시티가 1경기 적다. 오히려 순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은 여전히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의 3파전입니다. 어제 아스널이 첼시를 5-0으로 대파했죠. 오늘 리버풀이 연고지 라이벌 에버턴을 상대했습니다. 어떤 결과물을 생산했을까요. 자세한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1. 똑같은 빨간색 유니폼을 입는 팀들이었지만, 희비가 갈렸군요. 먼저 리버풀, 우승 경쟁에 치명적인 패배와 마주했어요"리버풀이 에버턴과의 올 시즌 마지막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0-2로 패했습니다. 전반 27분 브렌스웨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우승 경쟁 세 팀 중 가장 우승 확률이 낮은 것으로 평가받았던 리버풀이 라이벌 에버턴에 일격을 맞았다.25일(한국시간) 경기를 치르기 전 아스날이 승점 77점으로 1위를 질주했고 리버풀이 승점 74점으로 2위, 맨체스터시티가 승점 73점으로 3위였다. 다만 맨체스터시티는 아스날보다 두 경기를 덜 치러 6경기를 남겨두고 있었다.축구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리버풀이 우승할 확률은 13.2%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세 팀 중 가장 낮았다. 선두 아스날이 30.8%였고 3위 맨체스터시티가 56%로 가장 높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후폭풍이 남는 대패다.첼시는 24일 (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0-5로 크게 졌다. 1986년 3월 이후 런던 더비에서 당한 가장 큰 점수 차 패배였다. 경기 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 입에서 "포기"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완패였다.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하프타임 때 라커룸에서 어떻게 이렇게 경기를 시작할 수 있는지 얘기했다. 그런데도 후반전에 또 다시 좋지 않은 방향으로 경기를 했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갈 길 바쁜 리버풀이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라이벌 에버턴에 무릎을 꿇었다.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에버턴에 0-2로 졌다.아스날·맨체스터시티와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리버풀은 승점 74점에 머물러 아스날과 3점 차 2위를 유지했다.반면 승점 삭감 징계로 강등 싸움을 벌이고 있는 에버턴은 승점 33점으로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와 차이를 7점으로 벌리며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이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역대급 우승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첼시를 5-0으로 완파하면서 승점 77점, 단독 1위를 질주했습니다.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매끄러운 경기력으로 증명했습니다. 공은 다시 리버풀로 넘어왔습니다. 리버풀은 74점으로 2위, 무조건 이겨서 승점 동률을 만들어야 합니다. 리버풀의 상대는 늘 껄끄러운 머지사이드 더비 라이벌 에버턴. 최근 5경기 전적은 4승1무로 리버풀이 압도하고 있습니다. 에버턴의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는 리버풀에 10경기째 승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사력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첼시 어린이 팬의 분노 섞인 손팻말이 런던 더비를 수놓았다. 첼시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5로 완패했다. 기록으로는 1986년 이후 가장 큰 패배다. 전반 4분 만에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실점하며 끌려간 첼시다. 그나마 남은 시간은 아스널의 파상 공세를 어렵게 막아내며 버텼다. 전반 슈팅 수 5-13, 유효 슈팅 0-3으로 아스널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밀렸다. 그나마 29분 마크 쿠쿠렐라의 슈팅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역전 우승을 허용했던 아스널의 정상 정복 의지가 대단합니다. 올 시즌 막판까지 우승 싸움에서 밀려나지 않고 잘 버티고 있죠. 치열한 상황에서 첼시와 런던 더비를 치렀습니다. 결과 어떻게 됐을까요.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자세하 경기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1.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아스널, 다시 한 발짝 앞으로 도망갔군요 "아스널이 첼시와의 29라운드 순연 경기 겸 런던 더비에서 무려 5-0 대승을 거뒀습니다. 트로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스날이 런던 더비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반대로 첼시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떠안게 된 날이기도 하다.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연경기에서 첼시에 5-0 대승을 거뒀다.아스날은 이날 승리로 승점을 77점으로 쌓아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과 승점 차이를 3점으로 벌렸다.아스날은 불과 전반 4분 만에 첼시 골망을 흔들었다. 중원에서 티키타카를 통해 순식간에 첼시 수비 진영을 통과했다. 데클란 라이스가 건넨 공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오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스날이 런던 더비를 대승으로 장식했다.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연경기에서 첼시에 5-0 대승을 거뒀다.아스날은 이날 승리로 승점을 77점으로 쌓아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과 승점 차이를 3점으로 벌렸다.아스날은 불과 전반 4분 만에 첼시 골망을 흔들었다. 중원에서 티키타카를 통해 순식간에 첼시 수비 진영을 통과했다. 데클란 라이스가 건넨 공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아스날의 추가골은 후반 6분에야 터졌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세계적인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코번트리를 상대로 3-0으로 앞서가다가 3-3 동점을 허용한 에릭 텐하흐 감독이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2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제이미 캐러거는 "마크 로빈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맡았던 것으로 유명하다다"고 입을 연 뒤 "난 오늘 경기로 텐하흐 감독이 직업을 잃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남아 있을지 모르겠다. 경기에서 이겼지만 가장 당황스러운 라커룸일 것"이라고 말했다.함께 자리한 로이 킨은 "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가성비' 선수를 찾는 것도 하나의 재능이라면 토트넘 홋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은 정말 대단한 경영자라고 할 수 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에 척추라인 바로 세우기에 돌입한다. 스트라이커부터 중앙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 영입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측면 공격수는 손흥민이 여전하고 브레넌 존슨, 데얀 클루세프스키 등 여러 자원이 있다. 마노르 솔로몬도 부상에서 복귀 예정이다. 손흥민 뒤에서 수비를 해주는 중앙 수비수에 대한 아쉬움이 큰 토트넘이다. 미키 판 더 펜이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이다 부상으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이 유망주에게 접근한다.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재러드 브랜스웨이트(21, 에버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에버턴이 브랜스웨이트 잔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브랜스웨이트가 세계 최고의 팀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 등이 브랜스웨이트를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라고 알렸다.브랜스웨이트는 2020년 에버턴에 입단해 블랙번, PSV 에인트호번 임대로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여름, PSV 에인트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은 홈 구장에서 6골 차 무실점 승리를 거두고도 웃을 수만은 없었다.16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에버튼과 홈 경기에서 첼시 선수들이 서로 페널티킥을 차겠다고 다투는 상황이 나왔다.첼시가 4-0으로 앞선 후반 19분 노니 마두에케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다.첼시 페널티킥 키커는 콜 팔머. 자연스럽게 페널티 스팟에 섰다.그런데 마두에케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이라며 공을 허리에 끼고 페널티킥을 차겠다는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게으르다. (우승 가능성이) 100% 사라졌다."이길 경기를 놓친 아스널을 두고 전설의 뼈 시린 혹평이 쏟아졌다. 지난 시즌처럼 후반기 경기력 저하로 맨체스터 시티에 우승을 내준 것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 중요한 시점에서 경기를 내준 것은 치명적인 실수라고 정리했다. 아스널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0-2로 패했다. 경기 전 1위였던 아스널은 리버풀이 크리스탈 팰리스에 0-1로 동반 패배, 승점 71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영진은 최종 성적과 관계없이 에릭 텐 하흐 감독과는 결별하기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에버턴전을 2-0으로 이이긴 뒤 리버풀과의 FA컵 8강도 연장 혈투를 벌여 4-3으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타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리그 경기는 모두 망쳤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집중력 결여의 모습을 보여줬다. 30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는 후반 45분까지 0-0으로 끌고 갔다가 메이슨 마운트가 극장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지만, 이어진 수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성적 부진으로 경질 압박을 받고 있는 에릭 텐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14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최근 텐하흐 감독의 태도를 보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사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텐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첫 번째 시즌 만에 9년 만에 리그컵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드디어 암흑기를 끝낼 감독이 왔다고 생각했지만 올 시즌 성적 부진에 빠져 있다. 14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