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에 변화가 생겼다. 김민재 입지는 여전히 불안하다.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엘 04 레버쿠젠 중앙 수비수 조나단 타가 바이에른 뮌헨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조나단 타 영입을 할 것이다. 조나단 타는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수비수다"라고 알렸다.현재 바이에른 뮌헨 주요 센터백 수비수는 4명이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더 리흐트다.주전급인 조나단 타가 오면 기존 선수 중 하나는 나가야 한다. 바이에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황인범이 스카우트들이 찾은 것으로 알려진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황인범은 25일(한국시간) '마라카나(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츠베르다 홈구장)'에서 열린 2023-24 세르비아컵 준결승전 라이벌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2-0 승리를 이끌었다.4-2-4-1 포메이션에서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선제골을 도운 것을 시작으로 풀타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스카우트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황인범은 자신의 발 끝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도 혀를 내둘렀던 공격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향할 모양이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24일(한국시간) 'AC밀란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LAFC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지루는 올 시즌이 끝나면 밀란과 계약이 끝난다. 1986년생으로 30대 후반으로 향하면서도 충분히 골을 넣어주고 있다. 올 시즌에도 리그 33경기 13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뛸 당시 세리에A에서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공격수로 지루를 꼽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라이벌을 상대로 우승을 확정하면 기분이 얼마나 좋을까. 그걸 당하는 입장에서는 최악의 기분일 수밖에 없다. 23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쥐세페 메아차, 2023-24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는 최고의 라이벌전인 AC밀란-인테르 밀란의 밀라노 더비가 펼쳐졌다. 경기 전까지 양팀의 사정은 180도 달랐다. 밀란이 승점 69점으로 2위, 인테르가 83점으로 14점 차, 1위였다. 이날 인테르가 이기면 승점 17점 차가 된다. 잔여 경기는 5경기로 전승을 해도 15점을 버는 것이 최선이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에게 관심이 있다고 세르비아 매체 인포머가 전했다.인포머는 "프리미어리그 소속 구단 스카우트들이 오는 25일(한국시간) 열리는 세르비아컵 준결승전 레드 스타와 파르티잔 경기를 지켜 보기 위해 '마라카나(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츠베르다 홈구장)'에 올 예정이다. 이들이 경기장을 찾는 이유는 황인범 때문"이라고 보도했다.소식통은 인포머에 "황인범은 슈퍼리그보다 더 높은 리그에서 뛸 수 있다"며 "츠르베나는 황인범에게 좋은 환경이지만 (거절할 수 없는)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문을 지켰던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33)가 긴 침묵을 깨고 그라운드에 복귀할 가능성이 생겼다.23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은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 보도를 인용해 "데헤아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 타깃이 됐다"고 보도했다.데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끝나고 자유 계약선수로 풀린 직후 레알 베티스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등 스페인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하지만 데헤아가 높은 급여를 요구하면서 해당 팀들은 데헤아와 협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인테르밀란이 라이벌 AC밀란을 제물로 스쿠데토를 들어올렸다.인테르밀란은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2023-24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AC밀란에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 전까지 선두였던 인테르밀란은 승점을 86점으로 쌓고 2위 AC밀란과 승점 차이를 17점으로 벌리면서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세리에A 우승을 확정지었다.인테르밀란은 2020-21시즌 우승한 뒤 2021-22시즌 AC밀란과 지난 시즌엔 나폴리에 정상을 빼앗겼다.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인테르밀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이적설이 제기된 김민재가 팀에 남아 주전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19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 플라텐버그 기자는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세 번째 센터백"이라며 "김민재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름에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왜 그를 영입했는지 다음 시즌 증명하고 싶어한다. 또 김민재는 뮌헨과 구단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분노한 강성 팬들 앞에서 할 수 있는 말은 "죄송합니다"가 전부였다.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AS로마에 1-2로 졌다. 1차전을 0-1로 패한 밀란은 합계 1-3으로 4강 티켓을 로마에 양보했다. 경기 흐름상 뒤집기가 충분했던 밀란이다. 전반 12분 지안루카 만치니, 22분 파울로 디발라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31분 제키 셀리크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세가 만들어졌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에서 급성장 중인 중앙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는 벌써 많은 명문 팀의 시야에 들어가 있다. 2004년생으로 어린 나이에 벤피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뛰었고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8강까지 경험하고 포르투갈 A대표팀에도 선발, 지난 3월 A매치에서는 스웨덴, 슬로베니아전에도 뛰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A대표팀에 파격적으로 올린 것은 6월 열리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나설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것과 같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4년에 한 번 개최하는 대신 이전 대회보다 규모를 확장해 등장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2025년에 미국에서 열린다. 5개 대륙 32개 팀이 자웅을 겨룬다. 이전 대회는 12월에 열렸다. 유럽팀이 다수라 6~7월 개최로 정리 되는 모양새지만, 여전히 12월 개최를 주장하는 여론도 있다. 12개 팀이 나서는 유럽은 이미 11개 팀이 결정됐다. 2020-21 시즌부터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이 자동 출전권을 갖는다. 따라서 첼시(2020-21), 레알 마드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경질했던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대표팀 감독을 다시 선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바이에른 뮌헨이 율리안 나겔스만 전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며 "막스 에벨과 크리스토프 프로틴트 디렉터가 나겔스만 전 감독 에이전트와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 중이며 협상은 진전됐다"고 16일(한국시간) 전했다.또 "바이에른 뮌헨은 3년에서 4년 계약을 제안했고, 나겔스만 감독은 아직 최종 승인을 내리지 않았다"며 "독일 축구협회는 여전히 나겔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김민재의 미래가 차기 감독에게 달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후보로 떠올랐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지단 감독의 에이전트와 접촉에 관심을 전달했다"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카스티야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지단 감독은 2016년 레알 마드리드 1군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에 흔들렸던 팀을 빠르게 재정비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 등 유럽 최고 선수들을 이끌고 전무후무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민재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분데스리가 경기에도 결장한 가운데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욧 우파메카노의 기용 가능성을 시사했다.투헬 감독은 14일(한국시간) FC 쾰른과 경기를 마치고 우파메카노를 언급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한 우파메카노는 후반 43분 수비 진영에서 패스 미스를 저지르면서 실점 위기를 팀에 안겼다.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선방하면서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투헬 감독은 우파메카노에 대해 "우파메카노가 우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느끼기를 바란다. 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투헬 감독과 좋지 않은 관계가 이유다. 바이에른 뮌헨 주변에선 김민재를 실패한 영입이라고 판단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가 11일(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과 김민재의 불화설을 바뤘다. 김민재가 입단한 날 '볼 뽀뽀'로 반겼던 투헬 감독이지만 현재 관계는 그렇지 않다는 설명이다.지난 시즌을 앞두고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에 합류한 김민재는 빅리그 첫해 적응기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을 깨고 나폴리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을 펼쳤다. 강력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남은 경기 수도 같지만, 변수도 똑같이 있는 3팀이다. 과연 누가 승부처에서 무승부 아닌 승리를 제조할 수 있을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권 경쟁이 너무 뜨겁다. 공교롭게도 서로 맞대결은 없지만, 라이벌과의 겨루기에 유럽클럽대항전까지 붙어 있다. 킬러들의 정확한 한 방과 수비진의 튼튼한 벽 구축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하는 아스널(승점 71점, +51)-리버풀(71점, +42)-맨체스터 시티(70점)다. 세 팀은 골득실과 1점 차로 순위를 나누고 있다. 유럽 5대 리그 중 가장 근소한 경쟁이다. 프랑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스널의 기조는 확실하다. 다음 시즌 제대로 뛰는 스트라이커(중앙 공격수) 영입을 반드시 하겠다는 의지다. 영국 라디오 기반 매체 '토크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7월 개장하는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둔 아스널의 전망을 가감 없이 전했다.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스트라이커다. 가브리엘 제수스와 에디 은케티아가 있지만, 잦은 부상과 함량 미달이라는 단점이 명확하다. 특히 제수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부상을 기점으로 자주 다쳐 폭발력 없는 공격수라는 지적이 따라왔다. 올 시즌 기록이 증명한다. 제수스는 리그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14개월 연속 피로도 높은 실전에 나선다면 언제 쉬려고 하는 것일까.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테르 밀란)는 올여름 이적 시장 특급 매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등의 구애 대상으로 꼽힌다. 올 시즌 마르티네스는 23골을 넣으며 압도적인 득점 1위다. 2위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15골)에 8골 차이다. 인테르 밀란 입단 후 여섯 시즌 중 가장 많은 단일 시즌 골 기록이다. 지난 두 시즌 21골이 최선이었다. 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마티아스 더리흐트가 최근 불거진 김민재에 대한 이적설을 일축했다.30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독일과 인터뷰에서 더리흐트는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을 부인하면서 김민재를 언급했다.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던 더리흐트는 "난 바이에른 뮌헨에서 행복하다"며 "구단과 팬들은 항상 나에게 많은 사랑을 줬다. 기분이 좋고 기쁘며, 챔피언스리그에서 더 높은 단계까지 가기를 바란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이적설에 대해선 "다욧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들은 아무 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민재는 2023 발롱도르 투표에서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 수비수 중 가장 높은 순위. 한 해 동안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중앙 수비수로 인정받은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영입에 5000만 유로를 투자했다.그런데 김민재가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놀랍게도 김민재를 밀어낸 선수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전력 외였던 에릭 다이어다.미스터리한 선수 기용의 주체인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입을 열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2023-2024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