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갑자기 왜 주전들 싹 다 빠졌나… 후반에 더 강해져? 이의리는 어떻게 쓰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최근 상승세를 타며 3위 LG를 추격하고 있는 KIA의 선발 라인업에 갑자기 큰 변화가 생겼다. 일부 주전 선수들의 하체 불편함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상대 전적을 고려한 라인업이다.
KIA는 1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한화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KIA는 이날 박재현(우익수)-박정우(중견수)-김도영(3루수)-카스트로(1루수)-나성범(지명타자)-오선우(좌익수)-이호연(2루수)-김태군(포수)-정현창(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김선빈 하주석 김호령이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각자 이유가 있다. 일단 하주석은 가래톳 쪽이 조금 불편하다. 김선빈은 허벅지에 통증이 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선제적인 관리 차원에서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고 경기 중에 대기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하주석의 경우 경기 막판인 7~9회 대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선빈은 타격에서 기회가 걸리면 더 빨리 투입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호연과 정현창이 선발 출전해 내야를 받친다.
김호령은 최근 타격 컨디션이 썩 좋지 않고, 휴식 타이밍도 왔다. 상대 선발인 오웬 화이트를 상대로 약했던 부분도 있다. 겸사겸사 선발에서 빠져 하루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김호령도 경기 중에는 언제든지 투입될 수 있도록 대기한다. 주축 선수들이 경기 후반에 대기함에 따라 오히려 경기 중·후반 승부처에서 팀 전력이 더 강해질 수 있다. 초반을 버티는 게 중요해졌다.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의리는 상황을 걸어놓고 대기한다. 연투가 아니기는 하지만, 최근 나흘 동안 세 차례 등판하며 체력 부담이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 감독은 9회 상황이 걸리면 1이닝 정도만 소화할 것이라 예고했다. 비슷한 상황인 전상현도 대기는 하되 1~2타자 정도만 상대하며 투구 수를 제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롱릴리프로 뛰고 있는 김태형은 이날 시라카와와 경기 초반 부상을 당하는 등의 비상 상황이 아니면 대기하지 않고 20일 대기할 예정이다. 이 감독은 쉰 불펜 투수들이 있어 불펜 여력은 충분한 만큼 굳이 롱릴리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지는 않았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김재윤 0이닝 4실점→조병현 1이닝 2실점…이숭용의 변호 "아무래도 마무리는 늘 그렇잖아요"
2026-08-19
-
키움, 걸그룹 UDTT 시구-시타 초청…"승리의 기운 담아 힘차게 던지겠다"
2026-08-19
-
0이닝 4실점 충격 여파? 장승현 OUT-김재성 IN…마무리 김재윤 보직 변경 가능성 물었더니
2026-08-19
-
이래서 LG가 데려가려고 했구나…KBO 타격왕 삼진 잡은 2군의 일본인 지배자, 홈런 맞아도 호투 빛났다
2026-08-19
-
두산, 엔믹스 막내 규진 시구자 초청 "베어스의 승리요정이 되겠다"
2026-08-19
-
하주석 친정 나들이, 감동은 순간이고 한화는 씁쓸… 트레이드는 ‘윈윈’이 될 수 있을까
2026-08-19
추천 콘텐츠
-
키움, 걸그룹 UDTT 시구-시타 초청…"승리의 기운 담아 힘차게 던지겠다"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
"뒤에서 야수들에게 돈 줬어요" KBO 재계약 실패→다저스에서 11승 1패 핵심 선발로, '대반전' 비결 물었더니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무리뉴, 충격의 '로드리 하이재킹' 직접 오피셜 반응 "레알은 망설이는 선수 용납하지 않는다"
2026-08-19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