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표팀 마운드 비상! '왼손 스페셜리스트' 빠진다…"곽도규 좌측 대퇴부 부상으로 APBC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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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 출전할 투수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두산 최민석과 NC 신영우에 이어 KIA 곽도규 또한 부상으로 불참하게 됐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5일 "좌측 대퇴부 부상을 입은 KIA 곽도규의 2026 APBC 불참이 확정됐다"고 공지했다. 대표팀 이탈은 이번이 세 번째다.
곽도규는 팔꿈치 수술을 받고 올해 5월 복귀해 정규시즌 44경기에 등판했다. 2승 무패 1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81로 '왼손 스페셜리스트' 몫을 했다. 단 시즌 막판에는 경기력이 떨어진 상태였다. 마지막 10경기 평균자책점이 10.80에 달했다.
KBO는 지난 2일에도 투수 2명이 APBC에 나서지 못한다고 밝혔다. 최민석과 신영우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두 선수 모두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이번 대회 최종 명단은 지난 13일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일정이 늦춰지는 가운데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처음부터 투수를 넉넉하게 선발했다. 한국시리즈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33명으로 이뤄진 명단에서 투수는 19명. 여기서 14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KT에서는 투수가 선발되지 않았고, 삼성에서는 장찬희와 배찬승이 선발됐다. 이 선수들의 참가가 어려운 가운데 최민석 신영우 곽도규까지 5명이 빠지면 남은 14명이 모두 APBC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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