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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바하마 클래식 27일 개막…김효주 2연패 도전

작성일: 2017.01.25 01:22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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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주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2017년 시즌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가 27일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을 시작으로 11개월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2017년 LPGA 투어 대회는 총상금 6,735만 달러의 규모로 34개 대회가 열린다.

카리브해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 클럽 골프 코스(파 73, 6625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22, 롯데)를 비롯해 김세영(24, 미래에셋), 아리야 쭈타누깐(태국), 렉시 톰슨(미국) 등이 출전한다. 

김효주는 시즌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효주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이후 부진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효주는 2년 연속 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각오다.

김세영과 아리야 쭈타누깐, 렉시 톰슨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2015년 대회 우승자인 김세영은 섬에서 열리는 코스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만큼 우승에 대한 욕심을 나타내고 있다. 아리야 쭈타누깐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 준 쭈타누깐은 올 시즌 세계 랭킹 1위에 도전한다.     

이 외에 한국 낭자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국가 대표로 출전한 양희영(27, PNS창호)을 비롯해 최운정(26, 볼빅)과 곽민서(26, JDX), 박희영(29. 하나금융그룹)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까지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한 이정은(28, 교촌F&B)은 이번 대회에서 LPGA 루키 데뷔전을 치른다. 

[사진] 김효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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