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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오호택의 다짐 "타격 보완해서 우승한다"

작성일: 2017.01.25 13:5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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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택(위)은 지난 21일 TFC 드림 2에서 강정민을 파운딩 TKO로 이겼다. ⓒTFC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오호택(23, 일산 팀 맥스)은 TFC 라이트급 토너먼트 승리를 기뻐하기보다 한 걸음 도약하는 계기로 삼으려 한다.

오호택은 지난 21일 경북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TFC 드림 2 메인이벤트에서 강정민과 어렵게 경기했다. 경기 초반 강정민의 묵직한 주먹에 휘청거렸다. 펀치 연타를 허용해 큰 위기에 몰렸다.

1라운드에서 가까스로 강정민이 백 포지션을 잡으려는 틈을 타 전세를 뒤집어 2라운드 3분 42초에 파운딩 연타로 이겼다.

오호택은 "예전부터 타격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처음 기본기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밝혔다.

오호택은 오는 3월 TFC 14에서 최우혁(26, 부산 팀 매드)와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을 놓고 다툰다. 최우혁은 지난 21일 박경수를 3라운드 종료 2-1로 꺾었다.

오호택은 "최우혁은 매 경기 진화한다.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라며 "이미 전략은 구상해 놓았다. 타격을 날카롭게 다듬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TFC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자는 홍성찬(27, 코리안 탑팀/㈜성안세이브)과 올 상반기께 공석인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타이틀전을 펼친다. 승자는 지난해 11월 UFC에 진출한 '마에스트로' 김동현에 이어 2대 T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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