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찬성 "무조건 이기는 경기로…5R 판정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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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3년 6개월 만에 갖는 옥타곤 복귀전. '코리안 좀비' 정찬성(29, 코리안 좀비 MMA/㈜로러스 엔터프라이즈)은 승리만 생각하고 있다. 화끈한 경기는 일단 후순위다.
정찬성은 다음 달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04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랭킹 9위 데니스 버뮤데즈(30, 미국)와 맞붙는다.
지난 21일 미국으로 건너가 벤 헨더슨의 소속 팀인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MMA 랩에서 작전을 점검하고 시차에 적응하고 있다.
정찬성은 26일 오후 5시 SPOTV '스포츠 타임(SPORTS TIME)'과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무조건 이기는 쪽으로 집중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이기기만 하면 분명히 재미있는 경기는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5라운드 판정으로 이기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정찬성은 2012년 5월 16일 마지막으로 이겼다. 더스틴 포이리에를 4라운드 다스 초크로 잡고 만세를 불렀다.
지금 정찬성에게 필요한 건 4년 9개월 만에 느끼는 승리의 감각이다.
정찬성은 버뮤데즈를 잡고 페더급 랭킹에 든 뒤, 바로 타이틀 도전권 싸움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경기 후에 한 번 더 이기면 바로 타이틀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9위 버뮤데즈를 잡으면 공격적으로 높은 상위 랭커와 대결을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될까?"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정찬성과 생생한 인터뷰는 26일 밤 9시 SPOTV에서 생방송하는 '스포츠 타임'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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