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노리는' 최경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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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최경주(47, SK텔레콤)가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 72)에서 개막하는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20만 달러)에 출전한다.
‘맏형’ 최경주는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6개 대회에 출전해 5번 컷 탈락했다.
최근 분위기 역시 좋지 않다. 시즌 첫 출전했던 CIMB 클래식 이후 5개 대회 연속 컷 통과에 실패했다. 아직 시즌 초반에 불과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5개 대회 컷 탈락을 자양분으로 삼은 최경주는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약 6년 만에 승수 쌓기에 도전한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다른 대회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1개의 코스가 아닌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 72), 스파이 글래스힐 골프코스(파 72), 몬테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파 71) 3개 코스를 각각 차례로 아마추어와 함께 프로암 경기를 치른다.
3개의 코스를 모두 치러야 되는 만큼 컷 탈락이 결정되는 날도 3라운드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프로들만이 출전해 우승 컵을 놓고 겨룬다.
‘코리안 브라더스’ 강성훈(30), 김민휘(25), 노승열(26, 나이키), 김시우(22, CJ대한통운)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분위기는 강성훈이 가장 좋다. 강성훈은 6일 막을 내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공동 12위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예열을 마친 상황이다. 강성훈은 지난해 60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 김민휘와 노승열, 김시우가 출전해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사진] 최경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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