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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WBC 대표 선수로 ML 최다 15명 배출

작성일: 2017.02.09 09:4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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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겔 카브레라(왼쪽)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할 16개 국가 최종 엔트리가 나왔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메이저리그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15명의 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MLB.com은 9일(한국 시간) "디트로이트에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15명의 WBC 대표 선수가 나왔다. 미겔 카브레라(베네수엘라), 이안 킨슬러(미국) 등 7개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라고 보도했다.

이 외에도 빅터 마르티네즈,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브루스 론돈(베네수엘라), 조 지메네스(푸에르토리코), 다니엘 피네로와 더스틴 몰켄(이상 캐나다), 트래비스 브래클리(호주), 에프렌 나바로(멕시코), 윌리엄 쿠에바스(콜롬비아)가 최종 엔트리에 들었다.

마이클 풀머와 알렉스 윌슨은 미국의 지명 투수 풀에 포함돼 상위 라운드 출전을 기약한다. 워윅 사우폴드(호주), 아르세니오 레온(베네수엘라) 역시 같은 상황이다.

베네수엘라 대표 팀이 5명이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베네수엘라 대표 팀 감독은 오마 비스켈 디트로이트 1루 주루 코치고, 단장은 디트로이트에서 활약했던 카를로스 기옌이다.

브래클리는 2011년 KIA에서 뛰었던 왼손 투수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휴스턴, 텍사스 등 여러 팀을 전전하다 일본 프로 야구와 마이너리그를 거쳤다. 올해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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