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국 WBC 엔트리 제출 완료, 메이저리거 얼마나 나설까
작성일: 2017.02.08 12:1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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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미국과 2006년, 2009년 우승 팀 일본, 2013년 챔피언 도미니카공화국에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멕시코, 쿠바, 한국, 네덜란드, 호주, 캐나다, 대만, 이탈리아, 콜롬비아, 이스라엘, 중국이 도전한다'고 보도했다.
대회는 다음 달 7일부터 13일까지 4개 나라가 4개 조로 나눠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1라운드를 치른다. 조별 리그에서 상위 2개 팀씩 8개 나라가 2라운드로 진출한다. 2라운드는 다음 달 13일부터 20일에 진행된다. A조와 B조 2라운드 진출 팀은 일본 도쿄돔, C조와 D조 2라운드 진출 팀은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경기를 치른다. 4강전은 21일과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우승 팀은 23일 같은 장소에서 가려진다.
A조 1라운드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한국은 홈팀 자격을 얻었고, 네덜란드, 대만, 이스라엘과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투수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이 유일한 메이저리거로 나선다. 네덜란드는 잰더 보가츠(보스턴), 안드렐톤 시몬스(에인절스), 디디 그레고리우스(양키스), 조나단 스쿱(볼티모어)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만은 베테랑 투수 왕첸밍(캔자스시티)이 팀을 이끌 예정이다.
B조 1라운드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일본과 쿠바, 호주, 중국이 한 조로 묶였다. 메이저리거는 일본 아오키 노리치카(휴스턴)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C조 경기는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 홈구장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다. 홈팀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 캐나다, 콜롬비아가 모인 죽음의 조다. 아울러 4개 조 가운데 메이저리거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디펜딩 챔피언 도미니카공화국은 지난 대회 MVP 로빈슨 카노(시애틀)와 매니 마차도(볼티모어) 넬슨 크루즈(시애틀) 애드리안 벨트레(텍사스) 호세 바티스타(토론토) 조니 쿠에토(샌프란시스코) 스탈링 마르테(피츠버그) 핸리 라미레스(보스턴) 델린 베탄시스(양키스) 등으로 꾸릴 예정이다.
D조는 멕시코 할리스코에서 1라운드를 펼친다. 홈팀 멕시코와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이탈리아가 한 조다. 멕시코는 애드리안 곤잘레스(다저스) 마르코 에스트라다(토론토) 크리스 데이비스(오클랜드) 훌리오 유리아스(다저스)가 대기하고 있다.
푸에르토리코는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카를로스 벨트란(휴스턴)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등이 나설 예정이다. 베네수엘라도 무시할 수 없다. 베네수엘라는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와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 호세 알투베(휴스턴) 카를로스 곤잘레스(콜로라도) 등이 엔트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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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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