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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WBC 김인식 감독 "주장은 김재호…대호-근우 그동안 수고 많았다"

작성일: 2017.02.12 07:3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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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식 감독 ⓒ 인천국제공항,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박성윤 기자] "주장 김재호. 이대호 정근우, 그동안 수고 많았다."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 팀 김인식 감독이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떠났다. 김 감독은 비행기에 오르기 전 열린 인터뷰에서 대회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대표 팀은 오는 23일까지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훈련한다. 연습 경기는 19일 요미우리 자이언츠(나하 셀룰러 스타디움), 21일 LG 트윈스 퓨처스(구시카와 구장), 22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기노완 구장)와 3경기가 예정돼 있다.

다음은 김 감독 일문일답이다.

출국 전 소감은.

28명 엔트리를 뽑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힘들었지만 이제 다 잊고 훈련과 경기만 생각하려 한다.

대표팀 주장은 뽑혔는지.

두산 김재호로 뽑았다. 그동안 정근우와 이대호가 선참으로 수고를 많이 했다. 이용규와 김재호가 주장 후보였다. 이대호보다는 밑에 선수를 찾았다. 그래서 김재호를 주장으로 뽑았다.

투수들 컨디션을 선동열, 송진우 코치가 점검한 것으로 안다. 어떤 내용을 들었는지.

생각보다 몸을 잘 만들었다고 들었다. 본격적인 투구는 아직이고, 롱 토스 등 몸 만드는 훈련을 했다고 들었다.

마운드에서 구체적인 보직이 결정됐나?

대회 전에 열리는 연습 경기 때 나올 예정이다. 연습 경기에서 점검하며 바뀔 수 있다. 전체적으로 바꾼다기 보다는 중간 투수의 앞뒤 순서를 바꾸는 정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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