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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4월 징크스 탈출' 찰리, 삼성전 불운에서 벗어날까

작성일: 2015.04.21 11:49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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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문영석 기자 정리] KBO리그 데뷔 후 삼성 라이온스 전에서 불운했던 찰리 쉬렉(30, NC 다이노스)은 과연 삼성전 첫 승리를 따낼 수 있을까.

찰리는 21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삼성과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선발 맞대결 상대는 삼성의 '에이스' 윤성환이다.

찰리는 한국 무대에 데뷔한 2013시즌 이후 삼성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2013시즌 삼성전에 3차례 등판했던 찰리는 승리 없이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2013년 6월 14일 경기에서 5이닝 동안 6실점 하며 평균자책점이 치솟았다. 특히 찰리는 삼성전에서 운이 없었다. 나머지 2차례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침묵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7월 23일 경기에서는 7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패전 투수가 되기도 했다.

▲ 2013시즌 삼성전 등판 기록

5월 18일 - 8이닝 2피안타 1실점

6월 14일 - 5이닝 6피안타 6실점

7월 23일 - 7이닝 7피안타 2실점(패)

* 2013시즌 삼성전 :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4.05

삼성전에1차례 등판한 지난 시즌에는 더욱 부진했다. 지난해 9월 2일 경기에서 찰리는 5이닝 동안 6실점(5자책)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2013시즌과는 반대로 팀 타선의 도움을 받아 패전은 면했다.

▲ '4월 징크스'에서 탈출한 찰리

찰리는 데뷔 후 두 시즌 동안 4월의 징크스에 시달렸다. 4월 경기에 10차례 등판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5패만을 기록했다. 그러나 찰리는 올 시즌 '4월 징크스'에서 탈출했다. 지난 두 시즌과 비교해 평균자책점이 1점 가까이 낮아졌다. 무엇보다도 4월에만 벌써 2승을 챙긴 것이 징크스를 탈출의 확실한 증거다. 4월 부진에서 벗어난 찰리가 삼성전에서도 호투하며 '4월의 강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찰리는 이날 올 시즌 처음으로 화요일 경기에 등판하게 됐다. 찰리는 화요일 경기에 유독 강했다. 지난 시즌 거둔 12승 중 3승을 화요일 경기에서 거두었을 정도. 특히 2013시즌에는 7차례 화요일 경기에 등판해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찰리가 화요일의 남자다운 호투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이날 경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제작] 게임노트 에디터 박진우

[사진] 찰리 쉬렉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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