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오키나와 캠프] '타선 강화' KIA, 마운드도 '걱정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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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영입으로 타선을 강화한 KIA. 고민은 남았다. 마운드 안정이다. FA 자격을 얻었던 양현종을 잡았고, 새 외국인 투수로 제구력이 좋고, 투구 밸런스가 빼어난 편이라는 평가를 받던 팻 딘을 영입해 기존의 헥터 노에시까지 포함하면 위력있는 1~3선발진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그러나 젊은 투수들의 성장이 더딘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 홍건희, 김윤동이 가능성을 보였지만, 심동섭, 한승혁 등은 기복이 있었다. 젊은 투수들은 부상에 시달렸고 기복도 있었다.
올해에는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KIA 투수들은 위력적인 공을 뿌리면서 지난해 아쉬운 점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다.

베테랑 투수들도 착실하게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선발진에서 큰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김진우는 지난달 16일 일본 닛폰햄과 연습경기에서 타구에 맞는 아찔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지만, 건강한 2017년을 그리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진우도 "새 시즌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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