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6이닝 무실점' 돌발상황 지켜낸 한화 불펜

작성일: 2015.04.22 21:59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SPOTV NEWS=잠실, 신원철 기자] 선발투수가 4회를 채우지 못하고 부상으로 교체된 긴급상황. 여기서 한화 불펜투수들이 무실점을 합작해냈다.

한화 이글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선발 등판한 유창식은 4회말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교체됐다. 연속 안타도 있었지만 선두타자 이병규(7)의 타구에 타박상을 입은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남은 이닝은 6이닝. 한화 김성근 감독은 4회 무사 1,2루 상황에서 빠르게 투수를 교체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송은범이 양석환을 삼진 처리한 뒤 정의윤에게 볼넷을 내주자 김기현을 내보냈다. 김기현은 만루에서 이병규(9)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고 말았지만 김 감독의 다음 선택이 맞아떨어졌다.

손주인을 상대한 박정진은 짧은 좌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이어 오지환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 종료. 박정진은 이후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2⅔이닝 동안 공 35개를 던지며 피안타는 1개, 탈삼진은 4개였다.

다음 투수는 권혁. 7회 1사 1루에서 정성훈에게 병살타를 끌어내면서 손쉽게 이닝을 마친 그는 8회 LG의 좌타 클린업 트리오를 상대로 실점하지 않았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권혁, 선두타자 문선재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나머지 타자들을 상대로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내며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사진] 한화 권혁 ⓒ 한희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