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디펜딩 챔피언 도미니카공화국, 캐나다 꺾고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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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은 1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캐나다와 1라운드 C조 조별 리그 경기에서 9-2로 이겼다.
호세 레예스(유격수)-매니 마차도(3루수)-로빈슨 카노(2루수)-호세 바티스타(좌익수)-카를로스 산타나(1루수)-넬슨 크루즈(우익수)-애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그레고리 폴랑코(중견수)-웰링턴 카스티요(포수)까지 전원이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 선발투수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즈. 지난해 16승 9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2회 4득점으로 균형을 깨고 주도권을 잡았다. 1사 3루에서 폴랑코가 중전 적시타를 날렸고 다음 타자 카스티요가 우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2사 1, 3루에서는 바티스타가 적시타를 기록했다. 4-2로 쫓긴 5회에는 벨트레가 적시타를 때려 한 걸음 달아났다. 6회에는 호세 바티스타의 3점 홈런으로 승세를 굳혔다. 8-2에서 7회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더 보탰다.
마르티네즈는 공 53개로 4이닝을 막았다. 3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선발 임무를 마쳤다. 실점은 적시타가 아닌 3회 1사 3루에서 저지른 보크 때문이었다. 한셀 로블스가 5회 1이닝 1실점했고 페르난도 아바드와 알렉스 콜롬이 6, 7회를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았다.
캐나다는 선발 라이언 뎀스터가 2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두 번째 투수로는 한화에서 뛰었던 앤드류 앨버스가 등판해 2이닝을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7회에는 요미우리에서 뛰는 스캇 매티슨이 비자책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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