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BO 오키나와 캠프] SK 새 외국인 타자 대니 워스가 본 '한국 전지훈련'

작성일: 2017.03.10 17:44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SK 선수단이 10일 오전 훈련을 끝으로 2017년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 오키나와(일본), 홍지수 기자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는 2016년 시즌을 마친 뒤 사령탑을 교체하고 외국인 선수는  3명 가운데 투수 메릴 켈리를 제외하고 투수 1명과 타자를 교체했다.

SK 새 외국인 타자는 대니 워스(32)다. 대니 워스는 페퍼다인대학교를 졸업하고 2007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2라운드 27순위(전체 91순위)로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트리플 A 리노 에이스에서 타율 0.314, 출루율 0.394, 장타율 0.469을 기록했고, 2016년 프레스노 그리즐리스에서 타율 0.330, 출루율 0.431, 장타율 0.525를 기록하는 등 최근 2년간 기량이 향상되는 면을 보였다.

지난 시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헥터 고메즈 대신 선택한 워스. 그가 SK 합류한 이후 2017년 시즌을 앞두고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2차 전지훈련 기간 느낀 점은 무엇일까.

워스는 "한국 캠프면 다소 다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미국에서 오신 분이어서 크게 다른 점은 없는것 같다. 훈련량도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 다만, 배팅 훈련이 조금 더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연습 경기 때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다"면서 "'승패'가 아주 조금 더 중요한 것 같다"고 KBO 스프링캠프 분위기에 대해 느낀 점을 말했다.

워스는 홈런보다는 2루타 등의 장타를 생산해 내는 '갭 파워 히터' 스타일로, 콘택트 능력과 출루율 부문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주로 유격수에서 활약했지만, 내야 전 포지션을 안정적으로 맡을 수 있는 능력을 지녀 전략적 활용도가 높은 선수라는 평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