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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아스널, '돌풍' 링컨 시티에 5-0 대승

작성일: 2017.03.12 06: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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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클랭(왼쪽)이 공을 다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아스널이 링컨 시티의 '5부 리그 돌풍'을 잠재우고 잉글랜드 FA컵 4강에 올랐다.

아스널은 12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 링컨 시티와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2016-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부진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스널은 FA컵 4강 진출로 이번 시즌 유일한 우승 트로피의 희망을 이어 가게 됐다.

반면 창단 133년 만에 처음으로 FA컵 8강에 진출하며 기적을 꿈꿨던 링컨시티의 도전은 아스널에 막혔다.

아스널은 23번 슈팅을 퍼부으며 링컨 시티(4개)을 압도했고, 볼 점유율에서도 77%-23%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아스널은 링컨 시티를 맞아 알렉시스 산체스, 메수트 외질, 올리비에 지루 등 주전 선수들을 총출동시키며 4강 진출의 의지를 다졌다.

전반 초반 좀처럼 득점의 실마리를 잡지 못한 아스널은 전반 종료 직전 월콧의 결승 골이 터지면서 '소나기 득점'의 물꼬를 텄다.

아스널은 후반 들어 체력이 떨어진 링컨시티를 두들기기 시작했다.

후반 8분 지루의 추가 골에 이어 후반 13분 상대 자책골의 행운까지 얻었다. 아스널은 후반 27분 산체스의 쐐기 골과 3분 뒤 램지의 마무리 골이 이어지며 골 잔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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