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이보미-전미정 출격, 韓 골퍼, 日 3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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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일본 여자 프로 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골퍼들이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보미(29, 노부타그룹) 전미정(35) 안선주(30, 요넥스) 등 한국 선수들은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 다카마키 골프장(파72ㆍ6397야드)에서 열리는 JLPGA 투어 티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강수연(41) 강여진(34) 윤채영(30, 한화) 이나리(29) 정재은(28) 이민영(25, 한화)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일 JLPGA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는 안선주가 정상에 올랐다. 12일 일본 효고현에서 막을 내린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 레이디스컵에서는 전미정이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안선주와 전미정의 우승으로 한국 골퍼들은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는 올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작년 티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이보미는 준우승했다.
2년 연속 J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른 이보미는 올겨울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이보미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주 요코하마 토너먼트 레이디스컵은 공동 27위에 그쳤다.
이보미는 지난해 우승했던 요코하마 토너먼트에서 주춤했다. 그러나 현재 JLPGA를 대표하는 선수가 된 그는 티포인트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요코하마에서 우승 컵을 들어 올린 전미정은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그는 이 대회 최종일 보기 없이 4타를 줄이며 후지사키 리호(일본)와 연장 승부를 펼쳤다. 연장전에서 짜릿한 버디로 우승을 확정 지은 그는 JLPGA 역대 4번째로 상긍 10억 엔(약 100억 1600만 원)을 돌파했다.
개막전 우승자인 안선주도 올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백전 노장' 강수연과 올해 JLPGA 무대에 데뷔한 윤채영도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한편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김하늘(29, 하이트진로)은 불참한다. 현재 그는 휴식을 위해 한국에 들어왔고 다음 주 열리는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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