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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맨' 우규민, KIA전 6⅓이닝 8피안타 6실점…패전 위기

작성일: 2017.04.01 16:0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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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규민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우규민이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8피안타 6실점(4자책점)을 기록하고 팀이 0-5로 뒤진 가운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1회 우규민은 로저 버나디나를 3루수 뜬공으로 잡았으나 노수광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삼성 유니폼을 입고 첫 피안타. 그러나 김주찬, 최형우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우규민은 0-0 균형이 이어지는 가운데 2, 3회초를 모두 삼자범퇴로 막으며 타선의 득점을 기다렸다. 그러나 균형은 깨지지 않았고 우규민이 먼저 선취점을 내줬다.

4회초 1사에 김주찬에게 좌익 선상으로 가는 2루타를 맞았고 최형우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내줬다. 나지완의 다시 중전 안타를 맞았고 서동욱의 1루수 땅볼로 우규민은 2사 2, 3루 위기에 빠졌다. 우규민은 김주형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홈에 도전하는 나지완을 삼성이 중계 플레이로 잡아 2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실점한 우규민은 5회초 이홍구 김선빈 버나디나를, 6회초 노수광 김주찬 최형우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 6연속 탈삼진으로 2이닝을 끝냈다. 연속 삼진 행진은 7회초 끊겼다. 우규민은 선두 타자 나지완에게 경기장 중앙 담장 맞는 3루타를 내줬다. 이어 서동욱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맞았다. 김주형이 희생번트를 시도해 타구를 굴렸다. 우규민은 2루 송구를 선택했다. 그러나 송구가 2루에서 멀어 공을 잡은 강한울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졌다.

이홍구 희생번트로 1사 2, 3루 위기를 맞은 우규민은 김선빈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맞고 마운드를 박근홍에게 넘겼다. 박근홍이 버나디나들 범타로 잡았으나 노수광의 투수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송구 실책을 저질러 김선빈에게 홈을 내줬고 우규민은 6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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