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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팻딘, 삼성전 7이닝 무실점 완벽투…데뷔 첫승 눈앞

작성일: 2017.04.01 17:0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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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팻딘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선발투수 팻딘이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팻딘은 1회말 박해민 김헌곤을 모두 내야에서 잡았고 구자욱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말 선두타자 다린 러프에게 사구를 허용했으나 이승엽 이원석 이지영을 모두 뜬공으로 처리했다.

3회말에 팻딘은 선두 타자 강한울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조동찬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다. 박해민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으나 김헌곤에게 유격수 쪽 내야안타를 맞았다. 2루 주자 강한울은 공이 유격수에서 1루로 갔을 때 홈을 노리다가 다시 3루로 귀루했다. 틈을 놓치지 않고 KIA 1루수 김주찬이 홈으로 송구, 공은 다시 홈에서 3루로 갔고 강한울을 잡아 팻딘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4회, 5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팻딘은 팀이 2-0으로 앞선 6회말 선두 타자 조동찬에게 우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내줬다. 박해민을 상대로 투수 땅볼을 유도했고 2루 주자 조동찬을 2, 3루 사이에서 잡았다. 박해민은 2루까지 갔다. 1사 2루에서 팻딘은 김헌곤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구자욱에게 볼넷을 내줬다.

2사 1, 2루 위기에 팻딘은 삼성 4번 타자 러프를 만났다. 러프는 3루로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KIA 3루수 김주형 글러브에 걸렸고 팻딘은 수비 도움으로 무실점 이닝을 이어갔다.

팀 타선이 7회초 폭발하며 팻딘은 6점을 등에 업었다. 7회초가 끝나고 비로 잠시 경기가 지연됐고 약 20분 뒤 경기가 다시 시작됐다. 팻딘은 선두 타자 이승엽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그러나 이후 위기가 찾아왔다. 이원석에게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내줬다. 이지영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강한울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조동찬에게 사구를 기록하며 2사 만루가 됐다. 그러나 박해민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치고 8회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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