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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 롯데 레일리 "젊은 투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싶다"

작성일: 2017.04.06 21:2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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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브룩스 레일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선발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레일리는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올 시즌 개막전에서 NC를 만나 패전 투수가 된 이후 시즌 첫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이 폭발하면서 레일리를 도왔다. 레일리의 호투와 17안타를 몰아친 타자들의 활약에 힘입어 롯데는 12-3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첫 4연승. 또한, 올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뒤 레일리는 "경기 초반에 타자들이 점수를 뽑아서 좋은 흐름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팀에 좋은 선수들이 많다. 팀의 1선발로서 그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레일리는 "좋은 경기를 벌일 때에도, 안좋은 경기를 벌일 때에도 젊은 투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알려주고 싶다. 지난해보다 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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