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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제국, 롯데전 6이닝 4실점 1자책점

작성일: 2017.04.07 21:0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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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제국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투수 류제국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5피안타 4볼넷 8탈삼진 4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3회와 4회 실점 모두 수비가 실점과 직간접적으로 이어졌다. 

1일 넥센과 경기에서는 5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직구 구속은 평소보다 느렸지만 공의 움직임은 더 커졌다. 덕분에 삼진을 7개나 잡았다. 지난 2년 동안 롯데전에 5번 등판해 27이닝 21실점(20자책점)으로 결과가 좋지 않았다.

1회 전준우와 앤디 번즈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경기를 시작했다. 손아섭은 투수 땅볼로 막았다. 2회에는 선두 타자 이대호를 몸에 맞는 볼로, 최준석을 우전 안타로 내보내 무사에 주자 2명이 나갔다. 1사 이후에는 문규현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에 몰렸지만 이우민을 삼진, 신본기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류제국은 3회 실점했다. 선두 타자 전준우에게 안타를 맞았고, 후속 타자 번즈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중견수 임훈의 타구 판단이 늦었고 후속 동작도 깔끔하지 않았다. 무사 2루 위기가 계속됐지만 손아섭과 이대호, 최준석을 상대로 아웃 카운트를 늘려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2사 이후 위기에 몰렸다. 이우민을 우전 안타, 신본기를 유격수 땅볼로 내보냈다. 이닝을 깔끔하게 매듭짓지 못하면서 위기가 계속됐고, 전준우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비자책 3실점이 추가됐다. 번즈까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2루 추가 진루를 막았다. 

5회에는 선두 타자 손아섭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1사 1루에서 최준석을 2루수 병살타로 잡았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볼넷 2개를 내줬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5-4로 역전한 뒤 7회부터는 최동환이 등판했다. 류제국은 승리 요건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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