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후보 1순위' 장은수, "매 경기 노보기 플레이가 목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루키’ 장은수(19, CJ오쇼핑)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장은수는 7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 클럽(파 72)에서 열린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5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3언더파를 기록한 장은수는 단독 선두 이정은6(21, 토니모리)에게 3타 뒤진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장은수는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4번 홀 파로 숨을 고른 장은수는 5번 홀부터 7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낚아채며 전반을 4언더파로 마무리했다.
후반 플레이는 아쉬웠다. 장은수는 11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13번 홀과 17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 내며 3언더파로 경기를 마감했다.
대회 첫날 경기를 마친 뒤 장은수는 “정규 투어 데뷔전을 무사히 잘 치른 것 같다. 노보기 플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3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해서 기쁘다. 하지만 아직 2라운드가 남아 있는 만큼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종 라운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드림 투어 상금 랭킹 5위로 정규 투어 출전권을 거머쥔 장은수는 시즌 전부터 신인왕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장은수가 신인왕을 거머쥐기 위해서는 2016 드림 투어 상금왕 배소현(24, BC카드)을 비롯해 김수지(21, 올포유), 박소혜(20, 나이키)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뛰어넘어야한다.
이에 대해 장은수는 “올 시즌 목표는 신인왕이다. 올 시즌 투어에 뛰어든 모든 루키 선수들이 목표를 신인왕으로 잡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시즌이 시작된 만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은수는 “실수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 매 라운드 목표를 노보기 라운드로 잡았다. 어떤 상황에서든 노보기 플레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은수는 오전 8시 배소현, 김수지와 함께 대회 2라운드 경기를 시작했다.
[사진] 장은수 ⓒ KLPGA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그런 멍청한 루머들은 사실 아니야" 미국 대표팀 불화설, 세계 1위 셰플러 반박
2026-09-24
-
버디-버디-이글로 시작하더니 29타…시플리 62타 폭발, PGA 첫 36홀 선두
2026-09-19
-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크린 골프대회…초등 동창 '왕북이글스'도 우승 도전
2026-09-18
-
'본의 아니게' 한국 차 홍보도 했는데…'골프 황제' 우즈 유죄 인정→5년 동안 운전대 못 잡는다
2026-09-18
-
[나고야 NOW] PGA 4승 김주형부터 여고생 3인방까지…한국 골프, 16년 만에 '금메달 4개' 정조준
2026-09-17
추천 콘텐츠
-
이제 진짜 '금빛 스매시' 시작! 韓 배드민턴 목표는 金3! 안세영→서승재-김원호 줄줄이 4강…이제 '색깔 바꾸기'
2026-09-28
-
"한국은 은메달에도 포상금 받는데"… AG 최연소 金 11세 日천재 포상금 0원이라니, 도대체 왜?
2026-09-28
-
제네시스 '후지 대박' 보이는 듯했는데…초반 3위 질주→11·15위로 마감, 토요타는 7위서 '대역전 우승' 미친 전략 통했다
2026-09-28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