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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후보 1순위' 장은수, "매 경기 노보기 플레이가 목표다"

작성일: 2017.04.08 08:26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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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은수 ⓒ KLPGA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루키장은수(19, CJ오쇼핑)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장은수는 7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 클럽(72)에서 열린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5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3언더파를 기록한 장은수는 단독 선두 이정은6(21, 토니모리)에게 3타 뒤진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장은수는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4번 홀 파로 숨을 고른 장은수는 5번 홀부터 7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낚아채며 전반을 4언더파로 마무리했다.

후반 플레이는 아쉬웠다. 장은수는 11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13번 홀과 17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 내며 3언더파로 경기를 마감했다.

대회 첫날 경기를 마친 뒤 장은수는 정규 투어 데뷔전을 무사히 잘 치른 것 같다. 노보기 플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3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해서 기쁘다. 하지만 아직 2라운드가 남아 있는 만큼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종 라운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드림 투어 상금 랭킹 5위로 정규 투어 출전권을 거머쥔 장은수는 시즌 전부터 신인왕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장은수가 신인왕을 거머쥐기 위해서는 2016 드림 투어 상금왕 배소현(24, BC카드)을 비롯해 김수지(21, 올포유), 박소혜(20, 나이키)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뛰어넘어야한다

이에 대해 장은수는 올 시즌 목표는 신인왕이다. 올 시즌 투어에 뛰어든 모든 루키 선수들이 목표를 신인왕으로 잡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시즌이 시작된 만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은수는 실수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 매 라운드 목표를 노보기 라운드로 잡았다. 어떤 상황에서든 노보기 플레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은수는 오전 8시 배소현, 김수지와 함께 대회 2라운드 경기를 시작했다.

[사진] 장은수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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