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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 "양의지 10일까지 휴식…대타 가능"

작성일: 2017.04.08 16:1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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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의지(왼쪽)와 김태형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월요일(10일)까지는 쉬어야 할 거 같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2차전을 앞두고 주전 포수 양의지의 몸 상태를 이야기했다. 양의지는 7일 넥센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김 감독은 "양의지는 허벅지 근육통이 있어서 휴식을 취해야 할 거 같다. 대타로 나서는 건 괜찮다. 좀 쉬면서 상태를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두산 타자들은 7일 경기를 마치고 배팅 볼을 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김 감독은 "끝나고 많이들 치더라. 곧 정상적으로 돌아올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산은 원래 시작이 좋다가 여름에 조금 떨어지는 편인데, 올해는 시기가 조금 일찍 왔다. 방망이 안 맞는다고 너무 치던데, 못 치게 해야겠다"며 선수들이 부담 없이 편하게 타석에 들어서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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