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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유니폼 입은 이홍구, 9일 NC전 선발 출장

작성일: 2017.04.09 13:4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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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이홍구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에서 새출발하게 된 포수 이홍구가 선발로 출장한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이홍구가 선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원을 쉬게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 SK는 'KIA 타이거즈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외야수 노수광, 윤정우, 그리고 포수 이홍구, 이성우를 받고 외야수 이명기, 내야수 최정민, 노관현, 포수 김민식을 내줬다'고 알렸다.

이홍구는 SK 이적 이후 전날(8일) NC전에서 팀이 9-2로 크게 앞선 9회초 이재원 대신 포수 마스크를 쓰며 교체 출전했다.

이홍구 외에도 라인업에 다소 변화가 있다. 그간 '리드 오프' 노릇을 하던 김강민이 쉬고 노수광이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또한 김동엽에 4번 타자로 계속 나가는 가운데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정의윤이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첫 승리를 신고한 SK는 선발투수 문승원을 마운드에 올려 2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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