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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태양, KIA전 6⅓이닝 2실점 호투

작성일: 2017.04.09 16:2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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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양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이태양이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1-1 동점인 7회말 1사 1루에 마운드를 박정진에게 넘겼다.

팀 타선이 1회 양현종을 공략해 선취점을 뽑았다. 1-0으로 앞선 가운데 이태양은 1회말을 맞이했다. 로저 버나디나에게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고 도루까지 허용해 무사 2루 실점 위기에 이명기를 만났다. 그러나 이명기 김주찬 최형우를 모두 범타로 잡아 실점 하지 않았다. 

이태양은 2회를 세 타자만으로 넘겼다. 3회에는 1사에 김민식에게 볼넷을 내줬다. 버나디나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이명기에게 내야안타를 줬다. 2사 1, 3루에 김주찬을 1루수 땅볼로 잡아 이닝을 마쳤다

4회 피안타 2개에 동점을 허용했다. 2사에 안치홍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이태양은 김선빈에게 좌익 선상에서 파울 지역 쪽으로 흐르는 2루타를 맞앗고 1루 주자 안치홍이 홈까지 들어갔다. 

1-1로 팽팽한 가운데 이태양은 5회에 이명기에게 1루수 오른쪽 내야안타를 맞았으나 김주찬을 중견수 뜬공을 잡고 이닝을 마쳤다. 6회에는 최형우를 1루수 땅볼로 처리했으나 나지완에게 볼넷을 내줬다. 한화 더그아웃은 바로 마운드에 올라가 이태양과 대화했다. 이후 이태양은 안치홍에게 3루쪽 날카로운 타구를 허용했다. 그러나 송광민에게 걸렸고 5-4-3으로 이어지는 병살이 됐다.

7회 이태양은 김선빈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김주형에게 유격수 맞고 외야로 흐르는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한화 더그아웃은 다시 움직였고 이태양은 책임 주자를 1루에 두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어 오른 박정진이 후속타자 김민식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버나디나에게 우월 2점 홈런을 맞아 이태양 책임 주자 김주형에게 홈을 내줬고 이태양은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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