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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배영수, 고향서 삼성 만나 4이닝 못 버티고 교체

작성일: 2017.04.11 20:1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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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영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배영수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5실점(4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배영수는 1회 박해민에게 중전 안타, 강한울 희생번트로 1사 2루 실점 위기에 삼성 중심 타선을 상대했다. 위기에서 배영수는 구자욱과 다린 러프를 상대로 범타를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

2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배영수는 3회초 송광민이 중월 만루홈런을 뽑아 4-0으로 앞선 가운데 3회말을 맞이했다. 1사에 김헌곤에게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았고 박해민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다. 좌익수 이양기가 공을 더듬으며 원 히트 원 에러로 김헌곤이 득점했다. 박해민은 2루까지 갔다.

1사 2루에 강한울을 삼진으로 잡았으나 구자욱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맞아 4-2가 됐다. 배영수는 러프에게 사구를 줬으나 이승엽을 내야 땅볼로 처리해 추가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4회 배영수는 이원석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유도하며 아웃카운트를 잡고 출발했다. 그러나 조동찬에게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지영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후 김헌곤을 상대로 3루수 땅볼을 유도해 2사 1루가 됐다. 

배영수는 박해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2사 1, 3루 실점 위기에 강한울을 만났다. 강한울이 배영수 초구를 건드려 1루수 앞으로 타구를 굴렸다. 배영수는 타구를 쫓다 베이스 커버에 늦어 1타점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배영수는 2사 1, 2루에 마운드를 송창식에게 넘겼다.

송창식이 구자욱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 타자 러프를 범타로 처리해 배영수는 5실점(4자책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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