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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⅓이닝 6실점' 두산 유희관, 시즌 첫 패 위기

작성일: 2017.05.07 16:1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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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관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유희관(31, 두산 베어스)이 LG 트윈스를 만나 고전했다.

유희관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와 시즌 3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1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100개였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한 유희관은 시즌 첫 패전 위기에 놓였다.

2사 이후 안타를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다. 유희관은 1회 2사에서 정성훈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맞은 뒤 히메네스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1사 1, 2루에서 양석환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은 막았다.

두 번째 고비는 넘지 못했다. 유희관은 2회 2사에서 정상호와 강승호에게 연달아 중견수 앞 안타를 맞으면서 2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이어 박용택에게 던진 몸쪽 직구가 우중월 2타점 적시 3루타로 연결돼 0-2 선취점을 뺏겼다.

2-2로 균형을 맞춘 가운데 5회 다시 LG에 흐름을 내줬다. 2사 1루에서 히메네스에게 좌중월 2루타를 맞으면서 흔들렸다. 이어진 2사 2, 3루에서 양석환에게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아 2-4로 벌어졌다.

위기는 계속됐다. 6회 선두 타자 임훈과 정상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가 됐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 박용택에게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2-6이 됐고, 유희관은 김강률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강률은 김용의 삼진, 정성훈 3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두산은 6회말 현재 LG에 2-6으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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