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국 6승+박용택 6타점' LG, 어린이날 시리즈 싹쓸이
작성일: 2017.05.07 17:35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LG는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3차전에서 9-4로 이겼다. 선발투수 류제국이 5⅓이닝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1패)째를 챙겼고, 타선에서는 리드 오프 박용택이 5타수 2안타 6타점으로 활약했다. 8번 타자 정상호가 4안타를 몰아치며 부지런히 밥상을 차렸다.
정상호가 공격 물꼬를 텄다. 0-0으로 맞선 2회 2사에서 정상호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했고, 강승호가 중견수 앞 안타로 기회를 연결했다. 박용택은 우중월 2타점 적시 3루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두산의 반격이 이어졌다. 류제국은 3회 선두 타자 민병헌에게 좌익수 왼쪽 안타, 오재원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무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최주환에게 우익수 오른쪽 적시 2루타를 맞으면서 2-1 추격을 허용했고, 박건우와 허경민에게 연달아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로 2-2 동점이 됐다.
경기 중반부터 매섭게 두산을 몰아붙였다. 5회 2사 2, 3루에서 양석환이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면서 4-2로 균형을 깼다. 6회초 1사 2, 3루에서는 박용택이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로 거리를 벌렸다.
두산은 6회말 1사 1루에서 김재호의 좌월 투런포로 다시 거리를 좁혀 왔다. LG는 7회 무사 만루 기회를 얻은 가운데 최재원 중견수 희생플라이, 오지환 밀어내기 사구, 박용택 2루수 땅볼을 묶어 3점을 뽑으며 9-4로 다시 달아났다. 9회 1사 1, 3루에서는 박용택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날 때 한 점을 더 뽑으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