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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새 외국인 선수 로맥, 마이너리그 이달 선수 선정

작성일: 2017.05.09 11:1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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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새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새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2)이 마이너리그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마이너리그 사무국은 9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마이너리그 4월 이달의 선수를 발표했다. 트리플A 2개, 더블A 3개, 상위 싱글 A 3개, 싱글 A 2개 등 10개 리그에서 한 명씩 선정했다. 오른손 타자 로맥은 트리플 A 퍼시픽 코스트 리그에서 4월 한 달 동안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SK와 계약하기 전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 A 팀인 엘 파소 치와와스에서 뛴 로맥은 지난달 홈런(11개), 장타(19개), 장타율(0.860), OPS(1.274) 등에서 마이너리그를 통틀어 1위에 오를 만큼 맹타를 휘둘렀다. 타점(25개) 부문에서는 트리플 A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로맥은 연봉 30만 달러와 옵션 15만 달러 등 총액 45만 달러에 최근 SK와 계약했다. SK는 내야수 대니 워스가 지속적인 어깨 통증에 시달리자 방출하고 로맥을 새 외국인 타자로 영입했다. 로맥은 내야수뿐만 아니라 좌익수와 우익수 등 외야수로도 뛸 수 있다.

2003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된 로맥은 2014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로맥은 빅 리그에서는 2시즌 동안 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7(36타수 6안타), 4타점에 그쳤다.

그러나 마이너리그에서는 2015년 트리플 A에서 27홈런을 치고 100타점을 올리는 등 1,28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에 211홈런, 774타점, 장타율 0.471를 기록했다.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는 캐나다 국가 대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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