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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1군 말소 "큰 부상 아니고 휴식 차원"

작성일: 2017.05.14 13:0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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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제국이 휴식을 위해 14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류제국이 휴식을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양상문 LG 감독은 류제국과 면담을 마치고 류제국을 1군 엔트리에서 빼기로 결정했다.

류제국은 전날 한화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6실점(3자책점)으로 0-10 패전 멍에를 썼다. 마운드에 있는 동안 몇 차례 표정을 찡그렸다.

양 감독은 "어제(13일) 이상하게 류제국이 표정이 어두웠다"고 걱정했다.

LG 관계자에 따르면 큰 부상이 아니고 단순하게 한 차례 등판을 걸러 주기 위해 류제국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퓨처스리그 선수단이 있는 2군에 가지 않고 1군과 동행할 가능성이 크다.

LG는 류제국이 빠지면서 다음 주 선발 로테이션도 다시 조정할 전망이다. 허프가 들어오면서 롱 릴리프로 보직을 바뀔 예정이던 김대현 또는 임찬규가 다시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류제국은 5월 5전 전승을 포함해 올 시즌 8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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