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테베스 결승골'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에 2-1 승... 결승 진출 눈앞
작성일: 2015.05.06 05:43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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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이남훈 기자] 유벤투스가 카를로스 테베스의 결승골로 결승 진출에 유리한 위치에 섰다.
유벤투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유벤투스는 1998년 이후 17년 만에 결승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유벤투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유벤투스는 1998년 이후 17년 만에 결승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4-3-1-2 포메이션을 내세운 유벤투스는 신예 미드필더 스테파노 스투라로가 중앙 미드필더로 안드레아 피를로를 보좌했다. 공격은 알바로
모라타와 카를로스 테베스가 맡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이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8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과 마찬가지로 미드필더로 전진 배치됐다.
경기 시작 이후 홈팀 유벤투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분 만에 아르투로 비달과 카를로스 테베스가 레알 마드리드 골문을 두드렸다,
유벤투스는 전반 9분 테베스가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날린 중거리슛이 이케르 카시야스의 왼손에 걸리자 이를 알바로 모라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유벤투스는 16강전 이후 1차전 홈경기에서 선제골 행진을 이어갔다.
유벤투스는 선제골 이후 강한 압박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반격을 저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미드필더로 올라온 세르히오 라모스의 패스가
정확하지 못했고 측면 수비와 미드필더의 협력 플레이가 깔끔하지 못했다. 11분 토니 크로스가 오른발로 유효 슛을 만들어 냈으나 지안루이지 부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유벤투스가 주도하던 흐름은 전반 23분 호날두의 왼발 슛으로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다. 호날두는 전반 26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귀중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다니엘 카르바할의 공격 가담에서 시작된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공격이 빛을 발한
장면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1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이스코의 크로스를 하메스가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공은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후반 들어 양 팀은 조심스레 기회를 엿보는 탐색전에 들어갔다. 그러던 와중 유벤투스가 후반 10분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 테베스가 과감하게 정면을 겨냥해 동점골을 뽑아냈다.
1-2로 끌려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7분 이스코를 빼고 치차리토를 투입했다. 유벤투스는 곧바로 미드필더 스투라로를 빼고 수비수
안드레아 바르잘리를 넣으면서 수비를 튼튼히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굳게 걸어잠근 유벤투스 수비진을 상대로 파상 공세에 들어갔다. 하지만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를 투입하면서 제공권도
강화한 홈팀의 두터운 벽을 뚫지 못했다.
[사진] 테베스, 모라타 ⓒ 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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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훈 기자 ln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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