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노트] '만루 변태' 진야곱 vs '고군분투' 소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산은 지난 5일 LG와 어린이날 더비를 승리로 장식한 뒤 6일 경기까지 잡으면서 위닝 시리즈를 확정했다. 두산은 이제 4년 만에 LG를 상대로 스윕에 도전한다. 두산은 2011시즌 이후 LG에 시리즈 스윕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 시즌 2승 '도전' 진야곱, 긴 이닝을 부탁해
지난 이틀간 LG에 승리를 챙긴 선발 투수 유희관과 더스틴 니퍼트와 비교하면 진야곱은 확실히 무게감이 떨어진다. 두산 불펜의 현실을 생각하면 진야곱은 이날 긴 이닝을 소화해줘야 한다. 전날(6일) 경기에서 두산은 9회초 구원투수로 나온 이현호와 노경은이 연속 볼넷과 안타를 허용하면서 LG에 1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진야곱의 어깨가 더욱 무거운 이유다.
진야곱은 지난 4월 25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이닝인 5⅔이닝을 소화했다. 진야곱은 이날 공 96개를 던지며 4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Fact file 1] 진야곱 주자 만루 시 기록 (6일 기준)


▲ '고군분투' 소사, 팀 스윕패 막을까
소사는 최근 3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하며 고군분투했다. 소사는 지난 1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2회 2사 1, 2루에서 박동원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며 다소 흔들리기도 했지만 이후 실점하지 않고 7회까지 책임진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소사는 매 경기 이닝이터 역할을 해주며 LG 불펜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국내 데뷔 3년 차인 소사. 지난 2년간 소사는 리그를 압도하는 투수는 아니었다. 그러나 올 시즌 소사는 리그 정상급 투수라 불러도 손색없는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탈삼진 비율은 증가했고, 볼넷 비율은 눈에 띄게 줄었다. WHIP(이닝당 출루 허용율)는 1.04로 NC 다이노스 에릭 해커(WHIP 0.89)에 이어 10개 구단 선발 투수 가운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소사는 이날 두산을 상대로 호투하며 팀의 8연패를 막을 수 있을까.
[Fact file 2] 소사 통산 볼넷 관련기록 (6일 기준)

[제작] 유호상, 박진우 게임노트 에디터
[사진1] 진야곱 ⓒ 두산 베어스
[사진2] 헨리 소사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