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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의 길었던 침묵, 그만큼 강한 폭발력

작성일: 2017.06.01 12:0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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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테임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 리그가 역수출한 선수 에릭 테임즈(밀워키)가 5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끊고 괴물로 돌아왔다. 2경기에서 홈런과 3루타, 2루타를 포함해 안타 4개를 기록했고 볼넷도 4개나 골랐다. 8번 출루에 토털 베이스 10루타. 

테임즈는 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시즌 14호 홈런으로 팀에 선취점을 안기는 등 3타수 2안타(홈런, 2루타) 2볼넷 2타점을 기록했고 밀워키는 7-1로 이겼다. 

침묵하던 때가 있었다. 테임즈는 지난달 25일 토론토전부터 30일 메츠전까지 18타수 무안타 3볼넷 8삼진에 그쳤다. 그 전 8경기에서도 타율 0.158, OPS 0.586으로 헤맸다. 

OPS는 4월 14일 신시내티전 3타수 2안타(1홈런)로 1.168을 찍은 뒤 꾸준히 1.000 이상을 유지한 테임즈였지만 5경기 연속 무안타로 0.989가 됐다. 

침묵이 길었지만 그뒤의 폭발력은 강했다. 지난달 31일 메츠전에서 올 시즌 첫 3루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2볼넷을 올린 테임즈는 1일에도 활약을 이었다. OPS는 1.043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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