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영표 SK에 피홈런 2방 '6실점'…5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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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4연패 사슬을 끊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마운드에 오른 kt 국내 에이스 고영표가 무너졌다.
고영표는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홈런 2방을 얻어맞는 등 6이닝 동안 9피안타 6실점했다. 탈삼진 6개를 뽑았고 투구 수는 101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이 3.53에서 4.04로 치솟았다.
고영표는 올 시즌 9차례 선발 등판 가운데 연패하던 상황에서 등판이 4회였다. 3연패 두 번, 4연패 한 번, 5연패 한 번이 있었다. 이 가운데 2번 연패 스토퍼 임무를 해냈다.
그러나 팀 홈런 1위 SK를 맞아 장타에 당했다. 2회 박정권에게 2점 홈런을 포함해 4실점했다. 3회엔 로맥에게 2점 홈런을 맞아 순식간에 경기가 0-6으로 벌어졌다.
고영표는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홈런 2개를 허용했다. 로맥의 홈런은 고영표가 올 시즌 오른손 타자에게 처음 맞은 홈런이다.
고영표는 1-6으로 뒤진 7회 홍성무에게 마운드를 넘겨 시즌 5패(4승)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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