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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애디튼, 삼성전 4⅓이닝 7실점 '6패째 위기'

작성일: 2017.06.01 20:0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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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외국인 투수 닉 애디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닉 애디튼이 패전 위기에 몰렸다.

애디튼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⅓이닝 동안 7피안타 2탈삼진 1볼넷 7실점을 기록했다. 5회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됐다.

1회 말 선두 타자 배영섭을 유격수 직선타로 막고 박해민을 중견수 뜬공, 구자욱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회 말에는 첫 타자 조동찬을 헛스윙 삼진, 김헌곤과 김상수를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하면서 가볍게 이닝을 끝냈다.

3회 들어 흔들렸다. 1사 이후 이지영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았다. 강한울을 3루수 앞 땅볼로 막으면서 2사 2루가 됐다. 배영섭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고, 박해민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한 뒤 2사 2, 3루에서 구자욱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아 3실점째를 안았다.

4회에는 가볍게 막았다. 그러나 5회 들어 다시 흔들렸다. 1사 1, 2루에서 박해민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1사 만루 위기에 몰린 애디튼은 구자욱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다시 1사 만루 위기에서 애디튼은 더는 버티지 못하고 윤길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윤길현이 조동찬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지만 김헌곤에게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싹쓸이 적시타를 맞으면서 애디튼의 자책점은 '7'이 됐다.

애디튼은 앞서 올 시즌 8경기에서 2승5패,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은 좋았다. 지난달 26일 광주 KIA전에서 7⅓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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