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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로운 스타트' 왕정훈-이수민, 노르디아 마스터스 1R 공동 15위

작성일: 2017.06.02 06:37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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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정훈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왕정훈(22)과 이수민(24, CJ오쇼핑)이 무난한 출발을 했다.

왕정훈과 이수민은 2일(한국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브로 호프 슬로트 골프클럽(파 73)에서 열린 유럽 프로 골프(EPGA) 투어 노르디아 마스터스(총상금 150만 유로) 1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적어냈다.

대회 첫날 1타를 줄인 왕정훈과 이수민은 공동 선두 막스 오린(잉글랜드)과 레나토 파나토레(잉글랜드)에게 4타 뒤진 공동 15위에 올랐다.

왕정훈과 이수민은 오랜 만에 리더보드 상단에 위치했다. 왕정훈은 지난 1월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우승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수민도 마찬가지다. 이수민은 올 시즌 볼보 차이나 오픈 공동 9위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왕정훈과 이수민은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두 선수는 대회 1라운드 1언더파 공동 15위로 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됐다.

왕정훈과 이수민은 이날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왕정훈과 이수민은 보기를 3개나 범했지만 버디 4개를 낚아채며 1언더파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대회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오랜 만에 톱10 진입의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중 가장 세계 랭킹이 높은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이븐파로 대회를 시작했다. 스텐손은 중간 합계 이븐파로 매튜 피츠패트릭, 리 웨스트우드, 앤디 설리반(이상 잉글랜드) 등과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막을 내린 BMW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던 알렉스 노렌(스웨덴)은 이날 2오버파 75타를 기록하며 공동 7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왕정훈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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