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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류현진 선발 기회 더 있다. 6일 WSH전 유력"

작성일: 2017.06.02 08:3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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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구원 등판 포함 3경기 15⅓이닝 3실점. 잠시 불펜 투수로 평소와 다른 임무를 받았지만 1일(이하 한국 시간) 선발로 돌아와 6이닝 3피안타 1실점. 류현진(다저스)이 실력으로 로테이션에 남았다.  

류현진은 6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2일 LA 타임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은 류현진이 알렉스 우드 대신 한번 더 선발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다저스는 왼쪽 흉쇄관절 염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오른 우드가 정밀검진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드는 7일에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다. 검진 결과와 상관 없이 다저스는 6일 선발투수가 필요하다. 지역 언론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지금 이 상태라면 류현진이 6일 워싱턴 전을 맡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우드를 대신해 선발 등판한 1일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1볼넷(고의4구) 4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MLB.com은 "올 시즌 최고의 투구"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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